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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삐걱 닫히는 지구종말

 

 

                        삐걱 닫히는 지구대문

                                                                                                                                      2024. 8. 1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삐걱~

앗,

사람 있어요, 사람 있어요 여기, 와 참, 사람을 좀 보고 닫아야지, 아 참, 큰일이 날 뻔했네, ?^^~ ?~ 그런데 이 육중한 철 대문이 사람이 있다고 사르르 닫히다 말지, 와 참, 이 거대한 철 대문이 사르르 닫히다 사람을 보고는 중간에 살짝 멈춰서다니?

가만,

이 대문이,

가만,

이 대문이 어디로 들어가는 대문이야, 무어가 사방이 깎아지른 절벽 바위 천지야, 아니, 이렇게 깎아지른 절벽 안으로 들어가는 대문이 어디있어, 이 산이, 가만, 이 산이 얼마나 큰 산이기에 이렇게 큰 산이 통째로 바윗덩이로 되어있지,

이 큰 바윗덩이로 된 절벽 한 복판에 대문을 만들어 놓다니,

그나저나

큰일 날 뻔했잖아, 내가 대문 사이에 서 있는데 육중한 철 대문을 삐걱하고 닫아버리니,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했잖아, 그런데, 가만, 이렇게 육중한 철 대문이 어째서 낙엽 한 장 사르르 날 듯이 삐걱하고 닫히지, 아니, 절반이 닫히지, 내가 그 문간에 서 있는 바람에 절반만 닫히고 말았지, 내가 아니었더라면 바람처럼 살짝 닫혀버리고 말았을 것이잖아, 그런데, 가만, 내가 지금 여기서 이럴것이 아니지, 아니야, 어서 대문을 마저 닫도록 내가 비켜주어야 해, 그래야 나머지 절반을 마저 닫지, 내가 얼른 비켜주어야 바람처럼 마저 사르르 닫아치우지,

?^^~

?~

그런데,

이 태산같은 어마어마케 큰 바위 절벽이, 이게 그냥 바위 절벽이 아니잖아, 아닌데, 그냥 바위 절벽이 아닌데, 이쪽저쪽 이쪽저쪽 바윗돌과 바윗돌이 연결되고 이 산과 저 산이 연결된 지구, ?^^~ ?~ 맞아, 지구야, 그러니까 이 대문이 지구로 들어가는 대문이야, 이 대문이 지구로 들어가는 대문이라니까, ?^^~ ?~ 그렇다면, 그렇다면, 내가 대문 사이에 끼어있는 바람에 절반을 닫지 못했다면, 내가 대문 사이에 끼어있는 바람에 이 대문을 절반만 닫히다 말았다면, 내가 살짝 옆으로 비켜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이 대문이 사르르 닫혀버리고 말겠네, ?^^~ ?~ 닫힌다고, 이 대문이 닫힌다고,

내가 살짝 옆으로 비켜주면

지구 대문이

꽝 닫혀버리고 만다고!?

와 참,

와 참,

##^^~

##~

.

.

 

                 하늘의 양각나팔

                                                                                              2024. 8. 1일

                                                                                     오후 4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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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바로 눈앞의 북쪽 하늘에서 부는 나팔인데 왜 이렇게 작게 들리지, 아주 들릴락말락 하게 들리네,

약 10초 후

붕~ ~~

무슨 일이야, 왜 이렇게 작게 불어,

약 10초 후

붕~ ~~

이제야 제대로 부네, 아니야, 이번에도 평상시의 절반도 안 되게 불었어,

무슨 일이야, 하늘나라의 나팔을 이렇게 작게 불게,

몰라,

이제 기도 시간이 끝났으니까 집으로 가, 부스럭 부스럭 기도 자리를 정리하고 뚜벅뚜벅 집으로 향해 도로를 걷고 있는데,

북쪽 하늘 멀리에서

붕~ ~~

또 부네, 그런데 왜 이렇게 작게 불지, 오늘은?

몰라,

더우니까 어서 집에나 빨리 가,

뚜벅뚜벅 뚜벅뚜벅~

붕~ ~~

오호, 이제 아파트 후문 계단까지 다 왔는데, 나팔 소리가 나를 따라오면서 들려오네, 무슨 일이야, 이렇게 약하게 계속 나를 따라모며 들려오게!?

도대체

나팔 소리가 전하고 있는 내용이 무어야?

#?^^~

?~

앗,

아까 지구의 대문은 닫던 그 소식이 아닐까, 육중한 지구 철대문을 바람처럼 살짝 닫아버리던 바로 그 소식이 아닐까!?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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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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