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의 재림

하늘의 양각나팔

 

 

                              하늘의 양각나팔

                                                                                                                                         2024. 7. 19일

                                                                                                                                 새벽 6시. 실제상황

.

붕~ ~~

탁하게 분다.

그리 크지 않게 불지만 좀 탁하게 분다. 하늘의 나팔이 곱고 산뜻하고 밝고 시원한 것이 특색이지만, 오늘의 나팔은 좀 탁하다. 그렇다고 하늘나라의 아름다움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음악은 아니다. 다만 하늘나라 음악치고 좀 탁하다는 말일 뿐이다.

왜 일까?

약 10초 후

붕~ ~~

?

저렇게 탁하게 불까?

약 10초 후

붕~ ~~

붕~ ~~

붕~ ~~

약 10초 간격으로, 또는 5초 간격으로 수 십여 차례 불어 재끼는데, 모두가 다 음이 탁하고 어둡다. 그리고 너무나 숨가쁘게 분다. 평상시의 나팔은 대략 10여 초 정도는 여유를 두고 부는데, 오늘의 나팔은 10초가 아니라. 어떤때는 2초~ 3초, 어떤때는 3초~ 4초, 심지어 1초~ 2초의 간격을 두고 연신 불어댈 때도 많다.

하늘나라에

무어가

그리 급한 일이 있기에 나팔이 저렇게 급하게 졸라대고 있는걸까!?

“예수님!

오늘의 나팔은 왜 저렇게 급하게 숨도 안 쉬고 불어댈까요?”

환상 -

한 젓가락 쿡 찝어서

냠냠,

밥 한 스푼에

바짝 말라비틀어진 배추김치 2조각,

밥 한 스푼을 입에 넣더니, 이내 젓가락으로 바짝 말라비틀어진 배추김치 2조각을 한꺼번에 찝어가지고 입에 넣는다.

배추김치를 어디에 두었기에 저렇게 바짝 말라비틀어졌을까, 김치가 아주 바짝 말라비틀어졌다. 그리고, 주변에 사이드 반찬이 하나도 없다. 왜, 주변에 사이드 접시 하나가 없을까, 사이드 반찬이라니, 사이드 반찬은커녕 심지어 냉수 한 그릇도 없다. 냉수 한 그릇도 없이 달랑 밥 한 그릇에 김치 한 접시가 놓여있을 뿐이다. 달랑 말라비틀어진 배추김치 하나를 놓고 입에다 밥을 꾸겨넣고 있다.

.

급하게 졸라대는 양각나팔: 식품품귀 재앙 - 수해로인한 식품 품귀 재앙인지 or 전쟁으로 인한 재앙인지는 해석불가-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의 양각나팔  (2) 2024.07.20
하늘의 양각나팔  (11) 2024.07.20
하늘의 양각나팔  (0) 2024.07.17
하늘의 양각나팔  (0) 2024.07.17
하늘의 양각나팔  (0)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