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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피묻은 편지

 

 

 

                              피묻은 편지

                                                                                                                                  2024. 7. 3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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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럭 부스럭~

?^^~

?

무슨 편지야?

무언가 A4용지로 하나 가득 썼는데, 무슨 사연이 그렇게 많기에 이 큰 A4용지를 하나 가득 채워놓았어?

그런데

?^^~

?

하얀 종이에다 쓰질 않고, 핑크 용지에다 썼어, 용지 전체가 핏빛으로 되어있네, 핏빛으로 되어있는 용지에 하나가득 편지를 써놓네!

아니,

눈물이 떨어져서 얼룩이 진 것도 아니고

핏방울이 떨어져가지고 A4용지를 풍덩 적셔놓다니, 무엇이 어떻게 되었다는 거야, 무엇이 어떻게 되었기에 편지지를 온통 시뻘건 핏빛으로 풍덩 적셔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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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주 여호와의 말이여, 내가 많은 백성의 무리를 거느리고 내 그물을 네 위에 치고 그 그물로 너를 끌어 오리로다.

4 내가 너를 뭍에 버리며 들에 던져 공중의 새들로 네 위에 앉게 할 것임이여, 온 땅의 짐승으로 너를 먹어 배부르게 하리로다.

5 내가 네 고기를 여러 산에 두며 네 시체를 여러 골짜기에 채울 것임이여,

6 네 피로 네 헤엄치는 땅에 물 대듯 하여 산에 미치게 하며, 그 모든 개천에 채우리로다.

7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에 하늘을 가리워 별로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우며 달로 빛을 발하지 못하게 할 것임이여,

8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내가 네 위에서 어둡게 하여, 어두움을 네 땅에 베풀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9 내가 네 패망의 소문으로 열국 곧 너의 알지 못하는 열방에 이르게 할 때에 많은 백성의 마음을 번뇌케 할 것임이여,

10 내가 그 많은 백성으로 너를 인하여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내 칼로 그들의 왕 앞에서 춤추게 할 때에

그 왕이 너를 인하여 심히 두려워할 것이며, 네가 엎드러지는 날에 그들이 각각 자기 생명을 위하여 무시로 떨리로다.

11 나 주 여호와가 말함이여 바벨론 왕의 칼이 네게 임하리로다.

12 내가 네 무리로 용사 곧 열국의 무서운 자들의 칼에 엎드러지게 할 것임이여, 그들이 애굽의 교만을 폐하며 그 모든 무리를 멸하리로다.

13 내가 또 그 모든 짐승을 큰 물 가에서 멸하리니, 사람의 발이나 짐승의 굽이 다시는 그 물을 흐리지 못할 것임이여,

14 그 때에 내가 그 물을 맑게 하여 그 강으로 기름 같이 흐르게 하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15 내가 애굽 땅으로 황무하여 사막이 되게 하여 거기 풍성한 것이 없게 할 것임이여, 그 가운데 모든 거민을 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로다.

16 이는 슬피 부를 애가니, 열국 여자들이 이것을 슬피 부름이여, 애굽과 그 모든 무리를 위하여 이것을 슬피 부르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하라.”

겔3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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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7. 3일

                                                                                                                    오후 4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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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다 말고, 하늘을 새까맣게 채운 잠자리들의 퍼레이드를 한창 구경하고 있는데,

먼 북쪽 하늘에서

붕~ ~~

하고 나팔소리가 들려온다.

아닐텐데, 그동안 그렇게 많이 나팔 소리를 들려주셨기 때문에, 이제는 좀 쉬었다 들려주실 텐데, 도시의 자동차 소음인지 모르니까 다시 잘 들어봐,

약 1분 후

붕~ ~~

맞잖아, 나팔 소리,

그런데

왜 이렇게 멀리서 들리지, 멀리서 무엇을 전해주고 있는 소식인데,

가령

“지금 저기에서 이런이런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저렇게 이런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 큰일입니다.”

약 1분 후

붕~ ~~

또 역시 무언가 멀리서 불길한 소식을 전해주는 나팔이다.

약 10초 후

붕~ ~~

붕~ ~~

붕~ ~~

약 10초 간격으로, 어떤때는 5분 간격으로 띄엄띄엄 먼 하늘에서 나팔 소리가 들려오는데, 모두 비프음을 가득 싣고 있다. 무언가 땅끝 어디에서 아주 나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저것을 보십시오, 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는 사람들앞에 저런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 참, 큰일입니다.”

붕~ ~~

붕~~ ~~

열 번을 들어도 스무 번을 들어도 모두 같은 음색이다. 모두가 같은 톤이다. 지구 어느 한쪽에서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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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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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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