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의 재림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7. 2일

                                                                                                                      오후 6시. 실제상황

.

붕~ ~~

한창 저녁 기도를 하고있는 중이라 나팔 소리를 제대로 들질 못했다.

?

나팔소리 이잖아?

아니, 도시의 소음 같은데, 오늘은 이렇게 비도 많이 오고 하는데 느낌상 하늘에서 나팔 소리가 들려오진 않을 것 같은데,

약 5분 후

붕~

맞네, 나팔 소리,

그런데

좀 우울한 소리이잖아, 왜 이렇게 우울하게 들리지,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어서, 소나기가 쏟아져 내릴까 봐 내 마음이 졸여서 그렇게 들린 것일까,

약 10초 후

붕~ ~~

여전히 불길한 음이다. 아주 불길한 소식을 전하는 톤이다. 특히 평소보다 2배나 길게 청성을 빼는 것도 그렇고, 또 끝 음에서 무언가 재앙을 전하는 듯 한 우울한 음색이 들어있는 것도 그렇다.

약 10초 후

붕~ ~~ 붕~

연이어 2번을 이어서 분다. 2번을 겹쳐서 분다는 것은

1. 확정하셨다.

2. 속히 시행하신다.

라는 뜻이 있는데,

무얼까?

.

연이어서 몇 차례 붕~ 붕~하고 하늘로부터 나팔 소리가 들려왔는데,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으니 갑갑하다. 무언가 불길한 소식은 맞는데 무얼까,

몰라,

기도를 했다.

“예수님,

지금 들리는 저 불길한 나팔 소리가 무엇을 뜻합니까?”

.

- 환상1 -

쉭~ ~~

뭐야, 웬 바윗덩이야, 웬 집체만 한 바윗덩이(핵무기)가 하늘에서 내려와,

풍덩~ ~

앗,

바다에 빠졌잖아, 드넓은 바다(바다는 세상을 상징) 한복판에 떨어졌잖아, 하늘에서 내려오는 시꺼먼 바윗덩이가 쉭~ 하고 내려오더니, 드넓은 바다 한복판에 풍덩~떨어져 버리네,

윽,

눈 깜짝할 사이에 시꺼멓게 변하는 바다, 바닷물, 먹물처럼 시꺼멓게 변해버리는 바닷물, 하늘에서 내려오는 바윗돌이 처음에는 웬만한 집체만 했지만, 막상 바다에 빠질 때는 드넓은 바다의 1/3 정도의 크기나 되어서 바다에 풍덩~ 떨어지자, 눈 깜짝할 사이에 시꺼먼 먹물로 변하는 바다. 시꺼먼 먹물로 변하는 바다.

.

“둘째 천사가 그 대접(핵무기)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계16: 3

.

- 환상2 -

툭~ ~~

에크머니나, 아 참, 좀 조심할 것이지, 윽, 이게 뭐야, A4용지를 다 버렸잖아, 와 참, 좀 조심을 할 것이지, 잉크 한 병을(세상에 쏟아져내리는 핵무기) A4용지에 푹 하고 다 쏟아버렸으니, 용지의(세상) 절반이나 시꺼먼 먹물 바다가 되어버렸잖아?!

아니,

아니야, 난 잉크병 건들지도 않았어, 잉크병 혼자서 저절로 A4용지 한복판에 확 하고 쏟아졌어, 아 참, 아니, 아니고, 무언가 어떤 영체 같은 것이 어린 거리면서 잉크병이 A4용지 한복판에 폭 엎어진 것 같기도 하고!?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0) 2024.07.04
피묻은 편지  (1) 2024.07.03
허리높이까지 빠지는 물수렁  (0) 2024.07.02
송편 60여개  (0) 2024.07.01
야전의 장작불  (1)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