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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하늘나라 시내버스

 

 

                                     하늘나라 시내버스

                                                                                                                      2023. 8. 24일

                                                                                                             밤 11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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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하늘에서 살짝 날아온 버스가 아파트 후문 쪽에 서자

사르르~ 문이 열린다. 하늘나라 버스이다 보니, 구름을 타고 다녀서 그런지 버스의 재질이 아주 가볍다. 마치 잠자리 한 마리가 하늘에서 살짝 날아오듯 가볍게 정착한다. 버스의 질감도 가볍지만, 오늘은 버스 주변의 공기까지 가볍다. 아니, 공기뿐만이 아니라 사람들도 이상하리만치 가볍다. 가볍다기보다 아예 영체 수준이다. 땅을 밟는 것인지 공기를 살금살금 밟고 있는 것인지 구별이 안 된다. 버스에 올라타는 모습도 그렇다. 하늘나라행 버스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버스를 올라타는 것인지 뭉게구름을 살짝 올라타는 것인지 구별이 안 된다. 땅도 구름처럼 가볍고 사람들도 구름처럼 가볍고, 버스도 가볍고, 뭐 지금 이 자리는 아무리 우리 아파트 후문 쪽이라고 해도, 영 우리 아파트가 아니다. 우리 아파트 거리가 아니다. 거리 자체가 공기로 만들어진 하늘나라 거리이다. 버스도 공기로 만들어져있고 우리 아파트 승객들도 공기로 만들어진 것 같고, 주변의 나무들도 땅도 하늘도 온통 다 가벼운 공기로 만들어진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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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웅성웅성하며 차례로 승차, 승차,

2명~ 3명이 벌써 버스 안으로 들어가서 저만치에 자리를 잡고 앉았고, 나머지 10여 명의 승객도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서성서성 버스에 오르기 시작한다.

!^^~

!

뭐 2분~ 3분간 격으로 쉴 새 없이 오르내리는 시내버스이다 보니, 이번 버스의 승객들이 그리 많지를 않다. 그렇지만 지금 이쪽저쪽 아파트 주민들이 공기처럼 스륵 스륵 날아서 거닐어 오고 있기 때문에 눈 깜작할 사이에 버스가 꽉 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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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상은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것일 뿐이다. 실제로 주님께서 오실때는 눈 깜짝할 사이에 이 땅의 모든 성도들이 하늘로 한꺼번에 휴거하게 된다.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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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4:1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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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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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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