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의 양각 나팔 소리
2023. 8. 25일
저녁 8시. 실제상황
.
장소: 4차선 도로에서 뻗은 승용차도로 인도의 가로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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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1:
시간: 저녁 7. 40시
붕~~
왜
딱 한 번만 들리고 말지?
.
저녁 7. 50시
붕~
왜
딱 한 번만 들리고 말지?
.
저녁 8.00시
붕~
역시이네, 딱 한 번만 들리고 마네,
뿐이 아니다.
몇 차례나 10분 간격으로 딱 한 번씩만 들린다.
.
상태2:
시간: 저녁 9시
붕~~ 붕~~
이젠 2번씩 들리네,
.
상태3:
저녁 9. 30시
붕~~ 붕~~ 붕~~
앗,
이제 3번 들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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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4:
저녁 10시
붕~ 붕~ 붕붕....
몇 번을 울리는 거야, 10번~ 20번,
아닌데, 이제까지는 한두 번씩만 울렸는데 왜 지금은 10회~ 20회나 들리지,
대략 4초~ 5초 간격으로 10회~ 20회나 들린다.
붕~ 붕~
붕~ 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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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각나팔 소리의 음감: 무언가 경고성 나팔이다. 예를 든다면 “무어가 무어 하다. 무어가 무어 한다. 너희가 무엇을 무엇무엇 했기 때문에 무어가 무어한다.” 대략 그런 내용이다. 나팔 소리의 음감이 그렇다. 일단 하늘만 한 양각 나팔이 붕~ 하고 소리를 내면, 그 음의 폭이 워낙 넓어서 그 소리에 하늘이 통째로 울리고, 땅이 통째로 울리고 그러다 보니 내 가슴속 깊이깊이 젖어 들어온 나팔 소리에, 내 몸이 통째로 붕붕~ 울려댄다.
어떤 때는 아주 가볍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나팔 소리가 난다. 이럴 때는 무언가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알림 나팔인 것같다. “지금 하늘에서 무엇을 무엇을 하고 있다. 지금 무어가 무어하다. 세상 사람들아 무엇을 무엇하라.” 대략 이런 알림 나팔 소리로 들린다.
그렇지만
대체로는 애틋한 알림 나팔 소리이다. 나팔 소리의 끝 음이 옆으로 삐치면서 애틋한 소식을 전한다. 필객이 붓을 내려긋다가 끝에 가서는 왼쪽으로 붓끝을 살짝 삐치듯이, 나팔 소리의 끝부분이 애틋한 소리로 살짝 삐친다. “무어가 무어 한다. 너희가 이렇게 이렇게 하였기 때문에 무어가 무어 한다, 이것은 진실이다. 속히 무어가 무어 한다.” 대략 이런 내용이다. 음악을 들을때의 음감이 그렇다. 그런데도 하늘나라의 양각나팔 소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무서운 경고나팔 소리인데도, 그 음의 음감이 아름답다. 아름답고 정겹고, 싱그러우면서 가슴속깊이 깊은 감동을 준다.
밤 10.30시까지만 들리고는 끝이다. 밤 12시까지 기도를 했지만 그 후로는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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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화학약품 가게
2023. 8. 25일
저녁 10시에 받은 계시
장소: 초대형 화학약품 상회, 전문 자격증자만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위험물 화학약품 상회
상태: 가게 안에 빽빽하게 들어찬 드럼통들, 각종 화학약품이 가득가득 들어있는 드럼통들,
가게 주인이
그 중
한 드럼통을 열자,
악,
노란
유황이 반짝반짝~
윽,
사람 살려~
그런데도
가게주인은 노란 유황 가루를 떡고물 만지듯이 용기로 하나 가득 퍼서 이쪽으로 퍼 옮기고 또 이쪽으로 퍼 옮기고,
윽,
고약한 냄새, 유황 냄새,
저걸,
저걸,
어디에다 가져다가 쏟아부으려고 저렇게 만지작거리고 있는 거야!?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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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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