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인 4줄
2011. 1. 11일
<오전 10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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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는다.
무슨 뜻이야!?
- 산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중에 보인 글 -
바나나 4송이
2011. 1. 11일
<오후 1시에 받은 계시>
“히야, 기가 막히게 맛있게 생겼네!”
“입에 들어가자마자 살살 녹게 생겼네!”
“히야, 그런데 무슨 바나나가 이렇게 많이 달렸냐, 한 송이에 적어도 20~30개는 족히 달린 것 같네, 바나나가 노랗고, 굵직굵직한 것이 익기도 잘 익었지만, 또 열리기도 많이 열렸네!, 어떻게 해서 한 나무에 이렇게 큰 송이가 달릴 수가 있을까!,”
바나나가 기가 막히게 맛있게 생겼다. 한 나무에 아름드리 바나나 한 송이씩이 매어달려 있는데, 보니 가운데 있는 나무의 것이 한 송이에 20~ 30개는 충분히 달린 것 같다. 그리고 이쪽 왼쪽 편에 있는 나무의 것도 그렇고, 또 오른쪽에 있는 것도 뭐 별로 지지 않게 생겼다. 바나나가 노랗고 굵직굵직 하게 생긴 것이 익기도 잘 익었지만, 또 매어달리기도 많이 달렸다. 그런데 저 끝에 있는 나무, 그러니까 4번째 있는 나무의 것은 한 송이에 몇 개나 달렸는지 잘 모르겠다. 여기서는 잘 보이지를 않는다. “왜 잘 보이지를 않을까!, 거기도 꾀 많이 매어달린 것 같은데!,”
무슨 뜻일까,
앞으로 4일 후에 라는 뜻인 것 같다.
또
앞으로 108일 후에, 라고 계시를 보여주신 후, 20~30개씩 매어달린 달수가 3달이 지나갔고, 그리고 나머지 달은 30일을 다 채우지 못하고, 절반밖에 안 되기 때문에 잘 보이지를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