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의 재림

난료

                      난로

                                                          2010. 12. 27일

                                                    <새벽 1시에 받은 계시>




퍽, 반짝!

난로의 스위치를 켜자, 뭐가 퍽, 하더니 반짝하고 빛이 폭발을 한다. 마치 난로 속에서 번개가 번쩍하고 폭발을 한 것 같다. 스위치를 켜는 순간,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반짝! 하면서 난로가 하얀 광채로 뒤덮이고 만다.

난로라는 것이 스위치를 켜면, 붕!~ 하면서 불이 점차 점차 올라와서 따듯하게 불을 켜주는 것이지, 어째서 폭탄이 터지듯이 난로에서 번개가 폭발을 하는 것일까,

스위치를 켜는 순간,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난로가 하얀 불빛을 토해내면서, 난로는 물론 주변까지를 통째로 하얀 광채천지를 만들어 놓는다. 어떻게 보면 하얀 광채가 난로 속에서 폭발을 한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하얀 불길이 폭발을 한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하얀 번갯불로 만들어진 폭탄이, 난로 속에서 폭발을 해가지고, 주변을 온통 하얀 광채천지를 만들어 놓은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는 끝이다. 그리고는 끝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주변을 온통 광채천지를 만들어 놓고는 끝이다. 그걸로 끝이다. 다시 암흑천지, 캄캄절벽이 되어버리고 만다. 난로속의 하얀 불도, 붉은 화염도, 붉은 불길도, 아무것도 없다. 그걸로 끝이다. 퍽, 하고 단 일초도 안 되는 순간에, 하얀 광채가 난로를 통째로 폭발 시키고는 그걸로 끝이다.




그루터기

누군가가 큼직한 도끼로 힘껏 내려찍자, 그루터기가 단숨에 뿌리째 박살이 나고 만다. 누군가가 쉭! 하고 도끼로 힘껏 내려찍자, 단숨에 그루터기가 뿌리째 박살이 나고 만다. 마치 쌩! 하고 폭풍이 인 것 같다. 번갯불이 번쩍 한 것 같기도 하고, 태풍과 함께 번쩍! 하고 그 자리에 벼락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하다. 




물 다라

“무엇하려고 고무다라에 물을 이렇게 철철 넘치도록 담아놓았어!, 어!, 저 작은 다라는 왜 큰 다라 속에 담가놓았지, 꺼내놓지 않고!,”

“큰 다라 속에 작은 다라가 담겨있다면, 무얼까!, ‘미국·중국’ 전쟁이란 큰 다라 속에 ‘한국전쟁’이란 작은 다라가 담겨있는 건가!?,”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리브 기름  (0) 2010.12.30
계란 20여개  (0) 2010.12.29
연탄재 2장  (0) 2010.12.26
찰그락!  (0) 2010.12.26
참새들의 싸움  (0) 201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