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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산성

                       산성

                                                           2010. 10. 16일

                                                     <낮 12시에 받은 계시>





“ ?    ?  ! ”

“산 성인가!?”

“이 깊은 산속에 이렇게 정교한 산성을!”

기가 막히다. 돌을 층층이 쌓아올린 솜씨가 장인 중에서도 장인들의 솜씨다. 한 아름정도 되는 돌들로 동그랗게 산성을 높이 쌓아올렸는데, 그 쌓아올린 솜씨가 기가 막히다. 섬세하고 정교하고 그러면서도 우아하고 우직하면서도 90° 각도로 깎아질러서, 4~5길 높이로 동그랗게 산성을 쌓아올렸는데, 그 쌓아올린 각도가 마치 초현대식 콘크리트를 쳐 놓은 것처럼 튼튼하고 견고하다.

깊은 산골짜기 중에서도 아주 깊고 깊은 계곡, 그러니까 사람들의 그림자라곤 전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는, 깊고 깊은 골짜기 속에다, 산등성이마다 3군데를 따로따로 성을 쌓아놓았는데, 워낙 산속깊이 들어있는 곳이라서 그 누구에게도 절대로 발각될 수가 없게 되어있다. 워낙 깊은 산속에 들어있는 것이라서, 제 아무리 샅샅이 정찰을 한 대도, 설마 이렇게 깊은 곳에까지 산성을 쌓아놓았다고는 누구도 생각할래야 절대로 생각할 수가 없게 되어있다. 사해 동쪽에 있는 그 유명한 카피라 산성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자리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 진저),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지어다.” 막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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