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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썩은 물

                    썩은 물

                                                              2010. 9. 2일

                                                     <오후 4시에 받은 계시>






땅속깊이 박혀있는 석유시추관 같은 파이프 뚜껑을 여니, 윽! 수십 미터 깊이 속에 들어있는 시꺼먼 쓰레기 썩은 물!, 그리고 코를 찌르는 쾌~! 한 냄새, 윽! 온 세상 쓰레기란 쓰리기 들은 여기에서 다 썩고 있는 것 같다. 누군가가 커다란 두레박 같은 통으로 그 썩은 물을 퍼 올려서 길바닥에 쏟아 부으니, 온 길가박이 시꺼멓게 썩은 물 천지, 윽! 윽! 코를 찌르는, 시큼하고, 고리콜콜하고, 쾌쾌한 쓰레기 썩은 냄새!, 이렇게 더러운 길엔 사람은 고사하고 짐승조차도 이 길로는 안 다니겠다.

이번 전쟁으로 온 세상이 쓰레기 더미로 변하는가!,



 

<아침 7시에 받은 계시>

바닥에 티끌하나 없이 반들반들하게 물청소가 되었는데도, 아직도 계속 맑은 물을 퍼부어서 도로를 깨끗이!, 커다란 고무다라 서너 개에 맑은 물을 가득가득 담아놓고, 기도원 주차장 입구에 물을 퍼붓고, 또 퍼 붓고!, 이러다가 바닥이 아예 반들반들 닳아 없어지게 생겼다.


 


쏴, 쏴!, 졸졸졸!,

맑고 깨끗한 계곡의 물, 인적이 없는 깊은 계곡 바닥에 맑고 깨끗한 물이 콸콸!,

티끌하나 없는 도랑을 가득 메우며, 맑고 깨끗한 계곡의 물이 연신 빠른 속도로 쏴 쏴!, 졸 졸 졸!,



 

기도원 올라가는 길 좌편 도랑에 맑은 물이 콸콸!, 어찌나 소나기를 억세게 퍼부어 댔는지, 물이 흐르는 속도가 보통이 아니다. 100m 달리기 시합이라도 하듯 맑고 깨끗한 계곡의 도랑물이 연신 쏴 쏴!, 콸콸!, 이러다가 온 땅이 노아홍수 때보다도 더 정결하게 되겠다.

환난을 

통과하고 있는, 전후 한국 교회의 모습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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