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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계약 파괴

 

 

 

 

                     계약 파괴

                                                             2010. 7. 9일

                                                   <오후 10시에 받은 계시>




무릎에다대고 사정없이 확 잡아 꺾자, 막대기 두 개가 한꺼번에 우지직! 하고 꺾여버리고 만다. 보니 생나무다. 아직 잎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생나무다. 껍질부분에 파란물기가 살아있는 막대기 두 개가, 눈 깜짝할 사이에 우지직! 하고 꺾여버리고 만다.

동산 언덕이다.

인자 같은 이가 분노한 힘으로 막대기 두 개를 확 잡아챈 뒤, 무릎에다대고 힘을 주어 잡아 꺾자, 막대기 두 개가 눈 깜짝할 사이에 우지직! 하고 꺾여버리고 만다.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고, 죽는 자는 죽는대로, 망할 자는 망할대로, 그 나머지는 피차 살을 먹는대로 두리라 하고, 이에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취하여 잘랐으니,” 슥11: 4~14


무슨 뜻일까?

아브라함 때부터 하나님의 선민으로 선택받은 이스라엘이지만, 오늘은 목자가 계약을 파괴하고 계신다. 이제까지 제사장, 선지자. 왕, 이 3목자와 함께 양떼를 치던 목자가, 오늘은 갑자기 계약을 파괴하고 계신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 난 오늘부터 너희의 목자직을 그만둘 테니까, 죽을 자는 죽는대로, 망할 자는 망할대로, 나머지는 피차 살을 먹는대로 가라. 그리고 내가 그동안 일한 품삯을 줄 테면 주고 말테면 말라. 하고 그 품삯을 받아가지고 토기장이의 밭에 던지고는, 그길로 곧장 예루살렘 성문 밖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셔서, 십자가위에서 그리스도교라고 하는 신정국가를 건설하신다. 그리고 그 나라의 왕이 되신다.

이로서 이스라엘은 목자에게 버림을 받은 후, 하나님께서는 오늘까지 그들의 제사를 받지 않고 계신다.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선민의 계약은, 완전히 파괴되고 만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죽을 자는 죽는대로, 망할 자는 망할대로, 피차 살을 먹는 자는 살을 먹는대로 가라는 말씀이, 아!, 이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 슥11: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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