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의 재림

검은 홍사

 

 

 

 

                           검은 황사구름

                                                                                          2010. 5. 4일

                                                                           <오전 11시에 받은 계시>

 

 

 

   검은 점들이 인천 어디쯤에서부터 전쟁을 벌이기 시작한다. 북한으로부터 까만 점들이 인천 어디쯤으로 몰려들어서 전쟁을 벌이기 시작한다. 인천 어디쯤으로 몰려든 까만 점들이 전쟁을 시작해가지고는, 마침내 그 많은 점들의 전쟁이 서울, 경기 쪽으로 확산이 되고 만다.

   남북한이 통째로 까만 점들의 전쟁터로 변하지만, 주로 서울, 인천,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맹렬한 전쟁이 벌어진다.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이 완전히 부서지다시피 하면서, 이번에는 그 까만 점들이 북한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올라가기 시작하고, 그 많은 점들이 북한 땅을 가득 채우는가 하더니, 이번에는 중국의 까만 점들이 움직이기를 시작한다.

   중국에서 일어나는 점들은 좀 굵은 점들이다. 남북한에서 일어나는 점들보다 좀 굵고 강력한 점들이다.

   마치 모래알처럼 까맣게 생긴 검은 점들이 몰려오는데, 중국 땅에 있는 모래알이란 모래알들은 몽땅 다 몰려오는 것 같다. 모래알처럼 생긴 까만 점들이 중국 땅덩이만한 구름을 이루면서, 검은 황사가 몰려오듯이 북한을 거쳐 한국으로 몰려온다. 그리고는 한국 땅덩이를 가득 채우면서, 마침내 한국 땅덩이는 맹렬한 전쟁터로 변하고 만다.

전쟁은 한국땅덩이를 바짝 부셔놓다시피 한다. 한국 땅덩이를 아예 모래알처럼 바짝 부셔놓고 만다. 바짝 부셔놓는 것이 아니라 까만 점들의 전쟁으로 인해서, 땅덩이 자체가 바짝 녹아버리는 것 같다.

   그러자

   이번에는 이에 분노한 전 세계의 까만 점들이 일제히 일어나서, 중국과 한국 땅덩이를 향해 몰려들기 시작한다. 아시아며, 구라파, 아프리카, 그리고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땅 끝에 있는 작은 섬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나라도 가만히 있는 나라가 없다. 온 세상에 있는 까만 점이란 점들은 다 일어나서 중국을 향해 까맣게 몰려들기 시작한다. 마치 바닷가의 모래알이란 모래알들은 다 하늘로 치솟아 올라서, 까만 검은 황사구름을 이룬 체, 중국을 덮치는 것 같다. 전 세계의 검은 모래알들이 중국 땅을 가득 덮치자, 중국땅덩이는 이 까만 검은 황사구름으로 가득 채워지고, 이 검은 황사구름은 마침내 바다를 건너 최종 목적지인 한국 땅에 다다르게 된다.

   전쟁은 맹렬하게 벌어진다. 전 세계에서 구름처럼 몰려든 까만 점들이, 한국에서 사생을 건 맹렬한 전투를 벌인다.

   한국은 물론 북한의 땅 끝까지 이 까만 점들의 전쟁터로 변하면서, 남북한 땅덩이는 마침내 모래알처럼 바짝 부서져 버리고 만다. 바짝 부서진다. 모래알처럼 온 땅이 바짝 부서져 버리고 만다. 바짝 부서지는 것이 아니라, 이 수를 셀 수 없는 어마어마한 까만 점들의 발에 밟혀서, 아예 땅덩이가 바짝 녹아버리고 마는 것 같다.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도원  (0) 2010.05.07
황새  (0) 2010.05.06
야생 비둘기  (0) 2010.05.03
잿더미  (0) 2010.05.01
야전 검문소  (0)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