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2024. 9. 10일

밤 9시. 실제상황

붕~ ~~

양각나팔 이잖아,

북쪽 하늘에서 나팔을 분지가 두어 시간밖에 안 되는데, 왜 또 붕 붕~하고 나팔이 울리지,

무슨 일이야, 이 밤에 나팔이 또 울리게,

환상 -

?^^~

?^~

이게

무슨 냄새야, 지하 굴속에 아름드리 쇠기둥들이 얼기설기 얽혀있는 것은 그렇다치고, 이 지하 공장에서 나는 이 쾌쾌한 냄새가 무어야, ? 무언가 화약냄새 같은데, 아니, 아니, 그냥 싸~하는 우라늄 냄새 같기도 하고,

윽,

이 지하 공장이

왜

이렇게 으식으식하지, 왜 괜히 소름이 돋자, 아니, 가만, 지금 내 팔이 으식으식 썩어들어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팔 뿐만 아니라 내 몸 여기저기가 슬금슬금 썩어들어가는 느낌,

이상하네,

무슨 공장이,

가만,

그렇다면 여기가

혹시

핵,

그 망할 녀석이 자라나고 있는 엄마의 태 같은, 핵 공장 태가 아닌가? 핵무기 공장?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종말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