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2024. 9. 3일
밤 9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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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붕~ ~~
븅~ ~~
나팔소리 이잖아, 조금 전에 나팔이 울렸는데 왜 또 울릴까?
붕~ ~~
붕~ ~~
붕~ ~~
오 호,
계속 울리네, 무슨 일일까, 이렇게 연속적으로 시간마다 나팔이 울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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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오늘은 왜 시간마다 나팔이 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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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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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딱팔팔딱팔딱~ 팔딱팔딱~
팔딱팔딱~
히야,
메뚜기야, 너 아직도 살아있니, 와, 반갑다. 그런데, 너 참, 어떻게 하면 좋으니, 이제 들의 볏논이란 볏논들은 다 벼를 베어버렸으니, 너희들 이제 무엇을 먹고사니, 와 참, 너희들 터전이 없어졌으니 이제 어떻게 하면 좋으니, 그냥 논둑에 띄엄띄엄 남아있는 푸른 풀 몇 포기를 바라보고 살고 있니, 아 참, 어떻게 하면 좋으니, 너희들한테 그 좋은 시절 다 가버리고 말았으니, 그런데 참, 이제 들판의 곡식이란 곡식은 다 거두어들이고, 허허벌판이 되어버린데다. 조금 있으면 그 독한 서리가 내릴 텐데, 와 참, 그러면 너희들은 어떻게 되니, 그냥 그대로 세상 bye bye 하고 마는 것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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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수가 끝난 들판: 눈앞에 닥아온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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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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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