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2024. 8. 22일
저녁 6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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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붕~ ~~
붕~ ~~~
나팔이,
나팔이 지금 울고 있는가, 아니, 우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신음소리인가, 왜 이렇게 비프음을 심하게 뿜어내고 있지, 나팔이 어디를 다쳤는가, 어디를 크게 다쳤는가, 아니면 무슨 악한 병에 걸렸는가,
붕~ ~~
붕~ ~~
붕~ ~~~
오호,
왜 자꾸만 울어 나팔이, 아니, 왜 자꾸만 보채고 그래 나팔이, 어디가 아픈데, 어디를 크게 다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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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오늘의 나팔이 어디를 그렇게 크게 다쳤기에, 저렇게 섧게 울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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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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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꾸역꾸역~ ~~
윽,
연기, 연기, 시꺼먼 연기, 아니, 무언가 화학약품 연기, 아니, 빌딩이 타는 연기, 좀 더 정확히는 도시가 불타는 연기,
꾸역꾸역~ 꾸역꾸역~
윽,
이 연기, 연기, 시꺼먼 연기,
꾸역꾸역~ 꾸역꾸역~ ~~ 윽, 이 연기, 연기, 시꺼먼 연기, 연기,
윽,
도시 하나가 통째로 다 불타고 있는가, 윽, 이 고약한 냄새, 화약 냄새, 아니, 화학약품 냄새!?
?^^~
?~
저기가,
가만,
저기가
모스크바 어디쯤인데!?
그럼
지금 모스크바가 통째로 시꺼먼 연기로 뒤덮이고 있는가?
그러면,
아니,
그렇다면,
그
성질 급한 그 사람, ㅍ틴인가 하는 그 사람, 그 사람이
가만있을까,
무슨짓을 하지 않고
가만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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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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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