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7. 5일
저녁 6시. 실제상황
.
큰길가 가로수 아래 기도하는 곳에 도착해서, 성경을 읽으려고 책을 막 펼치고 있는데
북쪽 하늘에서
붕~ ~~
하고 은은하게 나팔 소리가 들려온다. 아닌데, 한 시간 전에 그렇게 많이 들렸는데 또 들릴 리가 없는데,
약 1분 후
붕~ ~~
또 은은하게 들려온다.
약 1분 후
붕~ ~~
계속 그렇게 약하게 들려온다. 은은하고 약하게 들려온다. 그런데 나팔 소리의 끝 음이, 좀 이상하다. 무언가 보채는 음이다. 무언가 계속 졸라대고 있는 음이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약 1분 후
붕~ ~~
붕~ ~~
붕~ ~~
계속해서 들려오기 때문에 성경을 못 읽겠다. 1분 간격으로 붕 붕~하고 수십 차례 들려오고 있으니, 거기에 마음이 빼앗겨서 성경을 읽지를 못하겠다.
“예수님,
이번 나팔이 왜 저렇게 끝 음이 애절하고 애틋하게 울어대고 있을까요, 어디가 많이 아픈 중환자처럼 왜 저렇게 계속 울어대고 있을까요?”
환상 -
쉭~ ~~ 빙글빙글~ ~ 쉭~ 빙글빙글~
악,
악, 저 놈의 용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저놈의 용이, 윽, 하늘을 빙글빙글 휘감으며 앙크란 발톱을 드러내고 내려오는 용이, 악, 녀석아, 망할 녀석아, 저 녀석을, 저 녀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데, 아 참, 내 힘이, 아 참, 내 힘이, 그렇다면 저 망할 녀석이 앙크란 발톱을 가지고 무얼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하늘을 빙글빙글 휘감으면서 앙크란 발톱을 드러내며 내려오는 저 망할 녀석이, 땅으로 내려와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
“7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20:7~ 10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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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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