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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시퍼런 볏논

 

 

 

                          시퍼런 볏논

                                                                                                     2024. 5. 15일

                                                                                            아침 8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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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8릇, 파릇파릇,

푸릇푸릇 하다못해 거뭇거뭇, 아니 거뭇거뭇이 아니라 검푸름, 검푸름,

히야,

벼들 참 잘 자라네, 이걸 언제 심었기에 벌써 이만큼이나 자랐어, 거의 한 뼘씩이나 되겠잖아, 아니, 벼들이 크기도 크기이지만, 벼 포기들의 굵기가, 와 참, 이 볏논 아저씨는 무슨 비료를 얼마나 주었기에, 벼포기의 굵기가 웬만한 새끼손가락만이나 하게 키워놓았어, 농부치고 기가막힌 농법을 익힌 최우수 농부이네,

뭐,

논머리에서 저 끝까지 줄로 딱딱 잰 것처럼 규격을 딱딱 맞추어서 심은데다, 와 참, 이 볏논은 어디가 끝인지도 잘 모를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큰 것을, 이 큰 농장에 심은 벼들이 모두 한 뼘이나 되도록 키워놓았으니, 와 참, 짝짝짝 짝 짝짝짝 짝, 박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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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논은

아니,

이 논을 왜 이래, 왜 벼들이 아직도 삐악삐악하고 있어, 그런데다 왜 아야 아야 하고있어, 어디가 아픈데, 왜 벼 끝들이 빨갛게 비틀어지고 있어, 그런데다 논 한 가운데 부분, 저기는 벼를 심기나 한 거야 만 거야, 아예 웅덩이처럼 벼 한 포기 보이지를 않아, 그런데다, 나머지 벼들도 모두가 아 졸려, 아 졸려 하고 있으니, 와 참,

?^^~

?~

와,

이것도 그 임자 논인가,

왜 벼들이 모두 아야 아야 하고있어, 왜 벼 끝이 모두 새빨갛게 시들어가고 있어, 또 논 한 가운데 듬성듬성 박혀있는 모첨들은 무어야, 왜 모를 몇 포기씩 떼어서 심지않고, 수 십수 백 포기씩을 한꺼번에 뭉쳐서 심어놓았어, 그런데다 나머지 벼들이, 앞으로 살기나 할지 모르겠네, 어떻게 보면 물이 올라서 살 것 같고, 어떻게 보면 땅에 심긴 채 시들어 버릴 것 같고,

?^^~

?~

히야,

이건 누구네 밭이야, 누구네 밭인데 옥수수들이 벌써 무릎높이만큼이나 자랐어, 아니 무릎높이만큼 자란 것뿐만 아니라, 옥수수들이 무슨 비료를 얼마나 먹었기에, 저렇게 굵직굵직한 옥수숫대들이 시퍼런 이파리들로 밭을 가득 메워놓았어, 옥수수 농사 한번 잘 지어놓았네, 그리고 저쪽에 시퍼렇게 자라고 있는 것은 무어야, 참깨인가 무언가, 그것들도 벌써 한 뼘이나 자란 것들이 기가 막히게 잘 자라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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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이나 자란 볏논: ? -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의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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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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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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