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꼭대기까지 난 직선도로
2024. 5. 11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
?
이게
웬
도로야, 웬 직선도로야,
어디로 난 거야,
저
하늘
꼭대기까지 가는 도로이잖아?
와,
이 비쭉비쭉 솟은 봉우리들을 싹 깎아가지고 하늘 꼭대기까지 직선도로를 만들어 놓다니,
와 참,
언제 이렇게 산을 깎아놓았어, 무슨 재주로 이 거친 산길을 직선도로로 만들어 놓았어,
그런데다
길 양쪽에 늘어선, 하늘을 찌르는 아름드리나무들, 아름드리나무들, 그리고 이 나무들이 뿜어내는 이 향기, 길 좌우로 늘어선 나무들이 뿜어내는 향긋한 향기, 그리고 맑은 음이온들, 가슴속까지 뻥 뚫어놓는 맑고 시원한 음이온들, 뭐 하늘에까지 가기 전이라도 벌써 여기에서부터 하늘나라가 되어버렸네!?
윽!
윽!
이 쾌감,
이 쾌감,
발바닥으로 사뿐사뿐 공기를 밟고 다니는 간질간질하는 쾌감, 와 이거, 베드로 사도가 여기에 왔다가는 큰일 나겠네,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눅9:33
아니지요, 아니지요, 반대, 반대, 여기에 초막을 짓고사는 것 절대반대,
하늘나라에 올라가면 사뿐사뿐 무지개 광채를 밟고 다니는 짜릿짜릿한 쾌감이 얼마인데, 와 참, 이 땅에서 사는 것 반대, 이 땅에서 사는 것 절대 반대, 베드로 사도 여기에 오는 것 절대 반대!
.
.
절반이나 썩은 배추
2024. 5. 11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윽,
이거 다 썩었잖아,
가만,
그럼
먼저
이 벌레투성이 겉잎은 일단 뜯어내고,
우지직~
?^^~
?
가만,
가만,
이게뭐야, 뭐가 다 쥐 파먹은 것 투성이야, 아니, 아니, 벌레먹은 것 투성이야, 그럼 겉 이파리 하나만 뜯어낼 것이 아니라, 벌레먹은 속잎 몇 장마저 다 뜯어내야 하지 않을까,
?^^
?
썩은 것 뜯어내고, 벌레먹은 것 다 뜯어내고 나면, 이 배추 한 통 먹을것이 무어가 남게, 잘해야 절반 남을까, 2/3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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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이나 벌레먹은 배추: 이번 핵전쟁 때 뜯겨나갈 지구의 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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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나 썩은 양배추
2024. 5. 11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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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럭 부스럭~
윽,
이게뭐야,
왜
다 썩었어, 왜 시꺼멓게 썩었어,
양배추가, 윽, 이 양배추가
한복판이 시꺼멓게 썩었어,
윽,
이걸
이걸
칼로 다 잘라내고 나면 성한 것이 절반도 안 남겠잖아, 잘해야 2/3, 아니, 아니, 2/3라니, 절반이나 남을까 말까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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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이나 썩은 양배추: 이번 핵전쟁 때 칼로 잘라버릴 지구의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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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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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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