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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4. 16일

                                                                                                                       저녁 8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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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

붕~ ~~

앗,

무슨 나팔이 이렇게 커, 아파트가 붕~ 하고 울리네, 아닌가, 아파트가 울린 것이 아니라, 나팔이 소리가 끝 음을 조금 올린 건가, 진한 비프음을 약하게 올린 건가,

무슨 일일까,

무슨 일이랄 건 없지, 하늘이야 항상 아프고 괴롭고 답답하고 그런 상태이니까,

뚜벅뚜벅~ ~~

붕~ ~~

요번에도 나팔 소리 맞는가, 그런데 왜 그렇게 작게 들리지, 나팔이 아주 먼 데서 들리는 소리는 아닌데, 바로 머리 위에서 들려오는데도 그렇게 약하게 부네, 끝 음이 약하게 조금 올리는 것도 똑같고, 마치 슬픔을 가득 머금은 나팔이 눈물을 참지 못하고 툭 터뜨리는 것 같네,

붕~ ~~

또 그렇게 약하게 부네, 진한 비프음 속에 슬픔이 가득 담긴 것도 같고,

몰라,

어서 기도처에나 빨리 걸어가, 가서 기도 하다 보면 계속 울리겠지. 뭐.

뚜벅뚜벅~ 뚜벅뚜벅~ ~~

붕~ ~~

이번엔 크게 부네, 그런데 무어라고 하지 않는가, 나팔이 무어라고 계속 말을 하고 있지 않은가, 무언가 탄식 소리를 계속 토해내고 있는데,

!^^~

!

악,

그거다,

바로 그 소리이다. 애가, 붕~ ~~하고 울리는 소리가 마치 예레미야애가를 읽고 있는 것처럼 들린다. 맞다. 애가이다. 지금 나팔이 예레미야애가를 읽고 있다.

20회~ 25회 정도 들려온 나팔이 다 똑같다. 애가를 토해내고 있는 나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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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

2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3 들개들도 젖을 주어 그들의 새끼를 먹이나 딸 내 백성은 잔인하여 마치 광야의 타조 같도다.

4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들이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5 맛있는 음식을 먹던 자들이 외롭게 거리 거리에 있으며, 이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자라난 자들이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6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아니하였는데도 순식간에 무너지더니 이제는 딸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도다.

7 전에는 존귀한 자들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희며 산호들보다 붉어 그들의 윤택함이 갈아서 빛낸 청옥 같더니

8 이제는 그들의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들의 가죽이 뼈들에 붙어 막대기 같이 말랐으니, 어느 거리에서든지 알아볼 사람이 없도다.

9 칼에 죽은 자들이 주려 죽은 자들보다 나음은 토지 소산이 끊어지므로 그들은 찔림 받은 자들처럼 점점 쇠약하여 감이로다.

10 딸 내 백성이 멸망할 때에 자비로운 부녀들이 자기들의 손으로 자기들의 자녀들을 삶아 먹었도다.

11 여호와께서 그의 분을 내시며 그의 맹렬한 진노를 쏟으심이여,

시온에 불을 지르사

그 터를 사르셨도다.

12 대적과 원수가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갈 줄은 세상의 모든 왕들과 천하 모든 백성이 믿지 못하였었도다.

13 그의 선지자들의 죄들과 제사장들의 죄악들 때문이니 그들이 성읍 안에서 의인들의 피를 흘렸도다.

14 그들이 거리 거리에서 맹인 같이 방황함이여,

그들의 옷들이 피에 더러워졌으므로

아무도 만질 수 없도다.

15 사람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기를 저리 가라 부정하다, 저리 가라, 저리 가라, 만지지 말라 하였음이여, 그들이 도망하여 방황할 때에 이방인들이 말하기를 그들이 다시는 여기서 살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16 여호와께서 노하여 그들을 흩으시고 다시는 돌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제사장들을 높이지 아니하였으며 장로들을 대접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17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의 눈이 상함이여,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

18 그들이 우리의 걸음을 엿보니 우리가 거리마다 다 다닐 수 없음이여,

우리의 끝이 가깝고

우리의 날들이 다하였으며

우리의 종말이 이르렀도다.

19 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하늘의 독수리들보다 빠름이여, 산 꼭대기까지도 뒤쫓으며 광야에서도 우리를 잡으려고 매복하였도다.

20 우리의 콧김 곧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자가 그들의 함정에 빠졌음이여, 우리가 그를 가리키며 전에 이르기를 우리가 그의 그늘 아래에서 이방인들 중에 살겠다 하던 자로다.

21 우스 땅에 사는 딸 에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라. 잔이 네게도 이를지니 네가 취하여 벌거벗으리라.”

애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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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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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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