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의 재림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4. 9일

                                                                                              오후 5시. 실제상황

.

뚜벅뚜벅~

붕~ ~~

?^^~

?

나팔 소리인가, 아닌데, 아파트 후문에서 이제 겨우 두 어 발자국밖에 안 걸어 나왔는데, 그런데 벌써 나팔 소리가 들리다니?

뚜벅뚜벅~

붕~ ~~

맞네, 나팔 소리, 오늘은 무어가 그리 급하셔서 길에 나서자마자 나팔을 불고 있으실까?

뚜벅뚜벅~

붕~ ~~

오호,

계속 부네, 오늘은 천사가 나팔을 불지 않고 하늘이 직접 불고 있네, 하늘이 직접 나팔을 잡고 불고 있네, 하늘 한복판을 나팔로 만들어서 직접 소리를 내고 있네,

뚜벅뚜벅~

붕~ ~~

그런데

왜 이렇게 피곤하게 불지, 하늘이 힘이 하나도 없이 부네, 나팔을 부는 하늘이 아주 피곤하네,

자,

이제 기도할 자리까지 잘 왔으니, 우선 자리부터 잘 고치고,

붕~ ~~

오늘은 기도하는 시간 내내 나팔을 부실건가, 왜 이렇게 자주자주 불지, 2분~ 3분에 한 번씩 계속 부네, 그런데 나팔을 불고 있는 하늘이 왜 이렇게 피곤하지, 기운이 하나도 없지, 몸이 축 늘어진 채 있는 힘을 다해 억지로 불고 있네, 붕~ ~~ “너희는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된다.” 하늘이 불고 있는 나팔 소리가 아주 피곤하고 지친 상태이다. 아니, 나팔 소리가 지친 것인지 나팔을 불고 있는 하늘이 지친 것인지 잘 모르겠다. 붕~ ~~ 축 늘어져 있다. 무엇을 아주 크게 당한 것 같다. 크게 당했다. 그래서 이렇게 착 낙심이 된 체 나팔을 불고 있는 것이다.

“땅아,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이제 그렇게 된다. 그렇게 성취된다. 땅아, 내가 어떻게 하면 좋으냐, 마음이 아프다. 나는 마음이 아프다. 마음이 아프고 피곤하다.”

!

붕~ ~~

이제 크게 부네, 나팔 소리에 힘이 들어있네, 그렇지만 “땅아, 너는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된다. 어떻게 하면 좋으냐, 나는 네가 당할 일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마음이 아프다.” 나팔소리 속에 들어있는 내용은 전과 똑같다.

?^^~

?~

이제 왜 안 들려, 왜 안 불지,

오호, 참,

한 시간 내내 한 번도 안 부네, 아주 그쳤네, 처음에 그렇게 급하게 붕 붕~ ~ 불어재끼더니 10회~ 20회 불고는 끝이네, 쓰러졌는가, 하늘이 너무 낙심되어서 나팔을 불 다 말고 쓰러졌는가, 그래서 한 시간 내내 불지를 못하고 있는가!?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0) 2024.04.10
옆으로 옮겨놓은 벽시계  (0) 2024.04.10
옥수숫대 3개 자르기  (0) 2024.04.09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0) 2024.04.08
나무젓가락  (0)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