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4. 8일
밤 8시. 실제상황
.
붕~ ~~
?
왜 저렇게 작게 불지, 아니, 작게 분다기보다 약하게 불지, 아니, 약한 것이 아니라, 무어랄까, 희미하게 분다라고 할까, 이상하네, 왜 나팔 소리 속에 아무 뜻이 없어, 그냥 아무 뜻도 없이 약하게 붕~ ~~하고 말다니, 와 참, 가령 “앞으로 무어가 어렇게 이렇게 됩니다.” 라든지 또는 “앞으로 무어가 이렇게 이렇게 되니까 무엇을 어떻게 하십시오,” 라든지,
와 참,
아무 뜻도 없이 그냥 작은 소리로 붕~ ~~ 하고 말다니,
!
붕~ ~~
또 그러네, 아무 뜻도 없이 붕~ ~~하고 마네,
!
붕~ ~~
?^^~
?
또 그러네,
왜 그러는 거야, 아무 뜻도 없이 왜 자꾸 불어, 와 참, 무엇을 전할 내용도 없고 할 말도 없으면서 왜 붕~ ~~하고 나팔을 불어,
?^^~
?
혹시
나팔수가 지쳤는가, 오늘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지쳤는가, 그래서 힘없이 붕~ ~~ 하고 불다 말았는가, 지쳤다고, 지쳤다고, 나팔수가,
가만,
가만,
잠깐만, 이제 보니까 나팔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맞는 것 같네, 맞아, 지금 나팔수가 정상이 아니야,
?^^~
?
그렇지만, 그것도 이상하잖아, 나팔수가 사람이 아니고 천사라면, 아니 천사라면, 천사도 일을 많이 하면 힘에 지치는가, 아니지, 아니지, 그럼 무얼까,
아무 전할 말도 없으면서
왜
힘없이 붕~ ~~ 하고 나팔을 불다 마는 거야,
?
?^^~
아,
잠깐,
잠깐,
그게 아닐까, 모든 것을 체념한 나팔, 모든 것을 포기한 나팔, 뭐 이제 무엇을 무어라고 전해 보았댔자 어떤 효과를 얻을 것도 없고, 또 누가 들을 사람도 없고, 또 모든 프로그램이 이미 시작된 마당에, 형장으로 끌려가는 이 땅에게 무어라고 할 말도 없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그냥 붕~ ~~하고 신음소리만 내고 만 것이 아닐까, 그래서 여러 차례 나팔을 불지도 않고, 그냥 띄엄띄엄 3차례~ 4차례만 불고 만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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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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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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