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쳐버린 반찬통
2024. 2. 7일
새벽 0시에 받은 계시
.
만지작 만지작~
미클~
탈싹!
에쿠머니나,
데굴데굴 데굴데굴~
윽!
다 안 깨어졌어, 바짝 부서졌잖아,
와 참,
와 참,
내가 반찬통을 조심해서 든다고 하면서 조심조심 들고 있었는데, 그만 미클 하면서 땅바닥에 놓쳐버리다니,
?
다 안 깨어졌어, 플라스틱 반찬통이 땅바닥에 꽝~ 떨어지면서 데굴데굴 서너너덧 바퀴나 굴러버렸으니,
와 참,
아니,
그렇게 조심조심 들고 있었는데 어째서 그렇게 살짝 놓치냐, 뿐만 아니라 내가 반찬통을 땅에 놓쳤으면, 살짝 금만 가고 말아야지 어째서 반찬통이 데굴데굴 3바퀴~ 4바퀴나 땅바닥에서 굴러버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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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클하고 놓쳐버린 반찬통: 살짝 놓쳐버릴 지구 - 지구종말 핵전쟁으로 살짝 떨어뜨릴 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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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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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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