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었다가 살아난 뱀
2023. 9. 12일
새벽 5시에 받은 계시
.
#~
?
윽, 웬 뱀이야, 윽, 무슨 뱀이 이렇게 커, 그런데 왜 징그러운 뱀이 왜 우리 방에 들어와 있어,
#~
누구한테 죽도록 맞았네, 온몸이 이리 터지고 저리 터지고, 이쪽으로 툭툭 터진 사이로 피가 줄줄 흐르고, 저쪽으로 툭툭 터진 자리로 피가 줄줄 흐르고, 가만, 창자도 이리저리 삐져나왔잖아, 가만, 그래도 아직 몸뚱이가 끊어지진 않았네,
그런데
이 정도 죽도록 맞았으면 꼼짝을 못할 텐데 그래도 왜 꿈틀 꿈틀거려,
가만,
이걸 어떻게 가져다 버리지, 와 참, 이 다 죽어가는 뱀이 왜 하필이면 우리 방에 들어와서 죽어, 그것도 안방 한복판에 와서 죽어, 가만, 이걸 어떻게 잡아다 버리지,
막대기, 막대기 어디 있어, 아, 요것으로 하면 되겠네,
살짝~
또르르~
아주, 막대기를 가져다 대니까 몸뚱이로 막대기를 똘똘 감네, 됐어, 이대로 쓰레기장에 가져다 버리면 되겠어,
삐걱~
현관문을 열고 복도를 뚜벅뚜벅, 엘리베이터를 향해 복도를 뚜벅뚜벅!
툭~
앗,
이놈이 떨어져 버렸네, 가만, 그럼 이걸 어떻게 다시 잡지, 만약 이놈이 다시 살아나면 우리 안방뿐만 아니라, 온 아파트를 다 기어 다니며 별짓을 다 할 텐데,
몰라,
다시 한번 막대기를
살짝,
앗,
어디 갔어, #~ #~~ 왜 없어졌어, 아닌데, 아닌데, 내가 뱀이 꽈리를 틀게 하려고 막대기를 가져다 살짝 대었는데, 그런데 왜 갑자기 사라져버려, 아닌데, 아닌데, 내가 분명히 꿈틀꿈틀하는 뱀에게 막대기를 살짝 대었는데, 와 참, 와 참, 이놈이 왜 갑자기 사라져버려, 아닌데, 아닌데, 내가 분명히 꿈틀꿈틀하는 뱀의 몸에 막대기를 살짝 가져다 대었는데, 왜 막대기를 살짝 대는 순간 놈이 갑자기 사라져버려, 이상하네, 무슨 일이야, 이쪽 구석으로 숨었는가, 부스럭부스럭, 없네, 그럼 저쪽 구석장이, 여기도 없네, 여기저기, 이곳저곳 다 뒤져보아도 뱀은 보이지를 않고,
와 참,
이거
큰일 났네, 이 큰 뱀이, 보통 뱀보다 2배~ 3배나 큰 뱀이, 아니 5배~ 6배나 큰 뱀이 복도에서 갑자기 사라져버렸으니, 와 참, 오늘 밤부터는 무서워서 어떻게 잠을 자, 이놈이 어느 장롱 뒤에 숨었다가 이불 속으로 슬금슬금 기어들어 와서 목을 꽉 물 수도 있고, 멀쩡한 대낮이라도 밖에서 들어올 때 방문 앞에 꽈리를 틀고 있다가 발을 꽉 물 수도 있는데, 또 부엌에서 일할 때 기어오를 수도 있고, 갑자기 천정에서 툭 떨어지면서 내 몸에 달라붙을 수도 있고,
와 참,
이거 큰일 났네, 이거 큰일 났네,
이 큰 뱀이, 뱀 중에서도 가장 큰 대장 뱀이 사라져버렸으니 이걸 어디 가서 잡아,
와 참,
와 참,
이 괴물 뱀이 왜 우리 집 복도에서 사라져버려, 와 참, 그럼 오늘부터는 무서워서 이 집에서 어떻게 살아,
와 참,
와 참,
이거 큰일이 났네, 이거 큰일이 났네!?
.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계13:3~15
.
-다시 살아난 상처투성이 대장 뱀: 이제부터는 평화의 시대 끝나고 사탄의 권세가 득세하는 시간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구르트 빈병2개 (0) | 2023.09.16 |
---|---|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1) | 2023.09.12 |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0) | 2023.09.11 |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1) | 2023.09.11 |
대장 뱀 (0) | 202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