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었다 녹은 축대
2023. 2. 10일
아침 7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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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
무너지겠다,
이게 뭐야, 축대를 쌓으려면 잘 쌓을 것이지 이게 뭐야, 기촛돌 위에 놓인 돌들이 비쪽비쭉 튀어 나온데다, 엉성하게 놓여있어서 와르르 무너지게 생겼네, 와 참, 축대를 쌓으려면 맨 아래쪽에 기초 돌을 튼튼히 놓고, 그 다음부터는 한 뼘 정도씩 들여가면서 쌓아야지, 이렇게 일직선으로 죽 쌓아놓으면 어떻게 해,
그리고
기촛돌위에 돌을 놓을 때도, 이쪽저쪽 귀를 잘 맞추어서 빈틈없이 놓아야지, 이렇게 아무렇게나 엉성하게 올려놓으면 어떻게 해,
?
? ^^
그런데
이게 얼었다가 녹았는가, 왜 돌들이 전부 비쭉비쭉 위로 솟아있지, 그러지 않아도 돌들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당장 와르르 무너져 내리게 생겼는데, 돌들이 전부 위로 비쭉비쭉 솟아있네, 돌과 돌 사이에 돌 하나씩의 구명이 뻥뻥 뚫려있네,
윽,
피해, 피해, 당장 무너지겠어, 당장 무너지겠어, 피해, 피해, 당장 무너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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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무너질 축대: 지진, 기근, 질병, 전쟁 등으로 당장 무너져버릴 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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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을 막고있는 고목나무가지
2023. 2. 10일
아침 7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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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
억,
하마터면 눈 찔릴 번했잖아,
와 참,
이게 뭐야, 웬 고목나무 가지가 길 위에 이렇게 비쭉 튀어나와 있어, 웬 다 썩은 고목나무 가지가 길 쪽으로 길게 뻗어 나와 있어,
?
그런데
이렇게 큰 아름드리나무가 하필이면 왜 길 쪽으로 쓰러져 있지, 길 쪽으로 쓰러져가지고 10미터도 넘는 가지가 길을 딱 막고 있네, 아무생각 없이 지나가다가는 큰 일 나겠네,
와 참,
와 참,
이런 건 당장 톱으로 쓱싹쓱싹 해가지고 화목으로 때 치울 것이지, 이런 건 당장 톱으로 쓱싹쓱싹 해가지고 화목으로 때 치울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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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화목으로 때 치워야 할 고목나무가지: 당장 핵전쟁을 꽝꽝 해가지고 불로 태워버려야 할 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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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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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뱅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