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꼴짜기 기도처 눈길
2022. 12. 14일
아침 7시에 받은 계시
.
?
윽!
히야,
누가 쓸었어, 누가 여기를 이렇게 깨끗이 쓸어놓았어, 아니, 쓴 것이 아니라 밟았는가, 수십 수백 명이 발로 밟아서 길을 내었는가,
이 바닥에서부터 저 높은 산골짜기 꼭대기까지, 히야, 참 잘도 쓸어놓았네,
그런데
어떻게 눈을 쓸었기에 눈을 치운 흔적이 없지, 이쪽저쪽으로 눈을 치운 흔적이 없지, 눈을 쓸어치운 흔적도 없이 그냥 직각으로 눈을 깨끗이 치워놓았네, 아닌데, 밀대로 밀어도 이쪽저쪽으로 눈이 밀려간 흔적이 있고, 빗자루로 쓸어도 이쪽저쪽으로 밀려간 흔적이 있는데, 그런데 어떻게 쓸었기에 흔적도 없이 깨끗이 길을 터놓았지,
밟았는가,
수십 수백 명이 한꺼번에 일렬로 서서 모조리 밟았는가, 이 바닥에서부터 저 골짜기 꼭대기까지 꼭꼭 밟았는가, 그렇게 수십 수백 명의 군인들이 밟아서 길을 내었는가!?
히야,
내가 저 깊은 골짜기 기도처에까지 빗자루로 쓸려면, 하루를 쓸어도 다 못쓸 눈을, 발목을 푹푹 덮는, 심한 곳은 무릎을 푹푹 덮는 이 많은 눈을 말끔하게 치워놓다니!?
.
- 산골짜기 기도처 눈길 치우기: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들의 신부단장 -
.
.
계곡 기도처 눈길
2022. 12. 14일
아침 7시에 받은 계시
?
앗,
누가 쓸었어,
아니,
이곳은 내 혼자 기도하는 기도처인데, 내 혼자 기도하는 기도처라 아무도 올라오는 사람이 없는데, 이 깊은 산골짜기를 누가 쓸었어, 와 참, 깨끗이도 치워놓았네, 바닥이 뽀송뽀송 보일 때까지 깨끗이도 치워놓았네, 무엇으로 쓸었기에 이렇게 깔끔하게 길을 터놓았어,
?
그런데
여기가, 여기가,
이상하네,
어떻게 해서 이 깊은 골짜기 중간에서부터 길을 터놓았지,
아닌데,
이 아래쪽 바닥에서 이곳까지는 내가 발이 푹푹 빠지면서 올라왔는데, 이 계곡 중간에서부터 갑자기 깨끗이 치워놓은 눈길이 나타나다니, 누가 산속에 살면서 이곳을 이렇게 쓸어놓았어, 누가 하필이면 내 기도처 계곡 길을 이렇게 깨끗이 치워놓았어,
?
아니,
빗자루로 눈을 쓴 것이 아니라 발로 밟았는가, 발로 밟아서 길을 내었는가, 어떻게 이쪽저쪽 눈이 하나도 쌓이지 않게 깨끗이 직각으로 이렇게 눈길을 내어놓았어, 와 참,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 덮인 산길을 흔적도없이 깨끗이 치워놓다니, 내가 빗자루로 쓸었다가는 하루를 쓸어도 다 쓸지 못할 계곡을 이렇게 깨끗이 치워놓다니!?
.
- 계곡 중간부터 쓸어놓은 기도처 눈길: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들의 신부단장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뱅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