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없는 귀부인
2021. 6. 20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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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기가번쩍한 하얀 실크 블라우스를 입고
사뿐사뿐 걸어오는 30대 귀부인, 3살정도 되는 아기의 손을 잡고 산뜻한 차림으로 걸어오는 아줌마, 척 보기에도 귀부인,
그런데다
여기는
한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부자 아파트중의 부자 아파트
H아파트 단지, 이 세상 하이클래스 중 하이클래스들만 모여 사는 H아파트 단지,
?
저 귀부인은, 새파란 나이에 언제 돈을 그렇게 많이 벌어가지고, 이 비싼 아파트 주민이 되었을까,
!
그런데
앗 불사,
웬 일일까,
얼굴,
왜
얼굴이 없을까, 그렇게 비싼 귀부인이, 얼굴에 활짝 웃음기를 머금고 걸어오는 저 귀부인이
왜
얼굴이 없을까, 왜 몸통만 있고 목위로 얼굴이 없을까,
귀부인뿐만 아니라 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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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눅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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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이 없는 귀부인: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지 않고 짐승들이나 먹는 음식을 먹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얼굴이 없음 - 이번 장마로 인한 식품품귀현상 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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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없는 어린이들
2021. 6. 20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개천가 뚝방 언덕위에서 재미있게 뛰어놓고 있는 어린이들,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정도 되는 어린이 3명, 그리고 유치원생 여자어린이 1명,
그런데
그런데
언니어린이 3명 모두 얼굴이, 얼굴이 없다. 그렇지만 머리카락은 다 있다. 뒤통수 머리통이 있고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이 수북수북이 자라나 있다. 다만 얼굴만 없다.
그렇지만
유치원생 꼬마어린이, 이 어린아이는 머리통도 얼굴도 없다. 몸통부분과 목까지만 있고 얼굴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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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카락만 있는 어린이3명: 영양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이들, 짐승의 밥을 먹고 사는 어린이들,
- 얼굴이 전혀 없는 꼬마어린이: 언니들보다 더 가난한집 어린이 - 긴 장마로 인한 식품품귀현상 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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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에 매어달아 놓은 가스통 교회 종
2021. 6. 20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땡그랑~ 땡그랑~ !
교회 종이 울린다.
바닷가 한적한 시골마을 언덕배기 교회에서, 예배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린다. 땡그랑~ 땡그랑~ 가스통을 매어달아 놓고 치는 가스통 종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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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통 교회 종: 1960대 때 사용하던 교회 종- 긴 장마로 인한 식품품귀현상 재앙 - 1960대 생활로 되돌려놓은 식품품귀현상 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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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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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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