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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흙투성이 의자

              흙투성이 의자

                                                  2020. 9. 22일

                                                  저녁 8시에 받은 계시

.

장소: 산골짜기 계곡 기도처

상태:

어제 밤의 비에 바닥의 흙이 튀어 올라서 의자가 흙투성이가 되어있다.

주변의 잔디를 뜯어서

흙을 잔뜩 뒤집어쓴 의자를 닦기 시작,

북북~ 북북~

또 닦고 또 닦고,

그런데

잘 닦아지질 않는다, 이럴 땐 의자를 물에 통째로 집어넣고 물로 씻어야 하는데, 물이 없어서 주변의 잔디를 뜯어가지고 닦다보니, 의자에 달라붙은 흙이 일부는 닦이고

일부는 더욱 부서져서 의자가 고운 흙으로 코팅이 되어버리고 만다. 또 잔디에서 푸른 물감이 의자에 묻기도 하고, 잔디자국이 뿌옇게 남기도 한다.

에잇 참,

안 돼, 안 돼, 이 이상 닦을 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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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그들의 자녀가 높은 메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들에 있는 나의 산아,

네 온 지경의 죄로 인하여 내가 네 재산과 네 모든 보물과 산당들로 노략을 당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뗄 것이며, 또 내가 너로 너의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대적을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로 맹렬케 하여 영영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렘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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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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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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