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시설
2011. 2. 22일
<아침 7시에 받은 계시>
“이쪽 난로와 저쪽난로를 연통으로 서로 이리저리 연결을 하고, 그리고 이 난로들을 다시 천정 쪽에 있는 몸체부분에 연결을 하고, 그리고 또 천정 지붕위에 있는 본체덩이에다 이쪽저쪽 설비들을 서로 이리저리 연결을 하고!,
가만있어봐, 뭐가 이렇게 복잡해!, 뭐가 쇠파이프들을 비쭉비쭉 이리저리 연결을 하고, 또 연결을 하고!,
그런데 난로와 난로를 왜 서로 연결들을 할까, 화력을 한곳으로 모으자는 건가!,
잠깐!,
잠깐, 잠깐만!, 난로와 난로를 서로 연결을 하고, 이곳저곳의 화력들을 본체에 연결들을 한다면!,
하이쿠야!, 저 녀석들이 또 미친 짓을 하고 있는 건가!,”
“예수님!, 쟤네들이 또 핵실험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까?”
함경도 깊은 산골짝 바위산 악산하나를, 통째로 두더지처럼 파일구어 놓은 모습이 보인다.
“하이쿠야, 맞네!,”
총알로 만들어진 이빨
2011. 2. 22일
<오전 11시에 받은 계시>
“윽!, 총알!”
“철 이빨이 아니라 총알!”
“총알로 만들어진 이빨!, 저걸로 땅을 꽝, 꽝! 터뜨려가지고 바작바작 깨물어 먹겠다는 건가!, 윽!, APT든, 빌딩이든, 자동차든, 무엇이든지, 저 이빨에 집어넣고 꽝꽝 터뜨려가면서 바작바작 깨물어 먹겠다고!, 그렇다면 이 땅을 통째로 다 깨물어 먹어도 양이 안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