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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특수 공작원(2)

                    특수 공작원(2)

                                                              2010. 8. 9일

                                                     <아침 7시에 받은 계시>




“흡!~ 흡!~,”

“윽!, 쾌쾌한 냄새, 뭐가 다 썩은 냄새가,”

“동굴이 다 썩고 있잖아, 누가 무얼 하려고, 이렇게 깊은 산 속에다 이렇게 큰 동굴을 파 놓은 거야, 자동차나 사람들이 통행하려고 만든 동굴은 아닌 것 같은데, 윽! 도대체 몇 년이나 사용을 안 한 것이기에 동굴 안이 온통 물기천지냐, 벽이고, 천정이고, 바닥이고 할 것 없이 온통 물기 천지니,”

윽!, 동굴 안이 온통 물기 천지다. 웬만한 자동차 한두 대는 충분히 지나다닐 수 있도록 커다랗게 만들어 놓았는데, 몇 년이나 사용을 안 했는지, 벽이고, 천정이고, 온통 물기천지다. 바닥에는 많지는 않지만 발바닥이 잠길 정도로 물이 살짝 흐르고 있고, 벽과 천정에서는 쉴 새 없이 물방울이 뚝뚝 떨어져 내린다.



“누가 무얼 하느라고 이 깊은 산속에다 차를 갖다 대 놓았어!”

꽤 중형찬데!, 군용 지프차는 아닌 것 같고!, 코란도형 대형 지프차 종류이기는 하지만 처음 보는 찬데, 이 다 썩은 고물차를 누가 이 깊은 산속에다 받쳐놓았어,

흡!~ 흡~!

그런데, 이 괴물딱지차가 왜 이상한 화약 냄새 같은 것을 풍기냐, 흡!~ 흡!~ 아니, 화약 냄새가 아니고 가스냄샌가, 아니면 화공약품!?, 그것도 아니면 우라늄 냄새? 뭐가 코를 콱~! 찌르는 것이, 으스스하게 공포감을 자아 내냐! 마치 특수 공작원들이 무슨 공작을 하러 다니는 자동차처럼!~

이 사람들이,

혹시, 조금 전 그 동굴 안으로 들어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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