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의 재림

하늘의 양각나팔

 

 

                        하늘의 양각나팔

                                                                                                                                2024. 9. 21일

                                                                                                                         오후 5시. 실제상황

.

붕~ ~~

붕~ ~~

붕~ ~~

무슨 일이야, 지금 나는 아파트 현관 후문에서 성경을 읽고 있는데, 왜 하늘의 나팔 소리가 아파트 현관까지 들려와, 아주 들판에서 듣던 것처럼 크게 들려오네, 다만, 아파트 현과 후문이 남쪽을 향해있다 보니, 나팔 소리가 남쪽에서 들려오는 것만 다르네,

붕~ ~~

붕~ ~~

붕~ ~~

와 참,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기 때문에, 지금도 밖에는 나갈 엄두도 못 내고, 그냥 아파트 현관에서 성경을 읽고 있는데, 이 현관까지 나팔 소리가 뚜렷이 들려오다니!?

.

“예수님!

오늘의 나팔이 무엇을 전해주고 있는 것일까요?”

.

환상 -

.

번쩍번쩍~ 번쩍번쩍~

반짝반짝 반짝반짝~ -

히야,

지금의 이 하늘보다 이 하늘만큼이나 크고 넓은 하늘위에, 지금의 햇빛보다 지금의 햇빛만큼이나 더 밝은 광채가 펼쳐진 하늘, 희고 밝고 화려한 천사들이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오고 있는 것 같은데, 워낙 높은 하늘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가 행렬이다 보니, 와 참, 왜 그 많은 천사들의 아우성치는 소리만 들리고 정작 천사들은 하나도 보이질 않지, 워낙 먼 하늘에서 출발하고 있어서 그런가,

왁자지껄, 왁자지껄, 와, 와, 함성, 함성, 그리고 무어라고 소리를 질러대는 고함소리, 고함소리, 와 참, 도대체 어가는 어디쯤 오고 있는거야, 아니, 어가는 어가라고 치고, 앞에 시위한 천사들은 다들 어디쯤 오고 있는 거야, 왜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와 고함소리, 함성만 들리고 앞선 천사들은 하나도 보이질 않는거야,

왁자지껄~ 왁자지껄, 아우성 아우성~ 와, 와, 함성 함성, 그리고 무어라고 고함을 치는 뇌성 같은 음성, 음성~

번쩍번쩍 번쩍번쩍~ 반짝반짝 반짝반짝~

히야,

지금의 이 하늘보다 이 하늘만큼이나 크고 높은 하늘위에 펼쳐진, 희고 밝은 광채, 휘황찬란한 광채, 지금은 햇빛보다 햇빛만큼이나 밝은 광채, 지금의 태양보다 지금의 태양만큼이나 희고 맑은 하늘,

왁자지껄~ 왈자지껄~ 와 와, 함성 함성, 무어라고 소리를 지르는 고함소리, 고함소리, 그리고 번쩍번쩍~ 번쩍번쩍~ 반짝반짝 반짝반짝~

와 참,

어디쯤 오시고 계신거야, 어가는커녕 앞선 천사들 하나 보이질 않고 휘황찬란한 광채의 하늘만 보이고 있으니!?

와 참,

와 참,

왁자지껄~ 왁자지껄, 아우성 아우성~ 와 와 함성 함성, 그리고 무어라고 고함을 치는 뇌성 같은 음성, 음성~

번쩍번쩍 번쩍번쩍~ 반짝반짝 반짝반짝~

와 참,

와 참!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둘기 2마리  (0) 2024.09.21
하늘의 양각나팔  (0) 2024.09.21
참새 2마리  (0) 2024.09.20
하늘의 양각나팔  (0) 2024.09.19
세균덩어리 행주  (0)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