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2024. 8. 26일
밤 10시. 실제상황
.
붕~ ~
붕~ ~~
붕~ ~~
왜
나팔이
저렇게 울어, 나팔이 음악을 연주하지 않고 왜 울기만 하고 있어,
붕~ ~~
붕~ ~~
붕~ ~~
계속 그러네, 나팔이 음악을 연주하지 않고 계속 울기만 하네, 무슨 일을 당한 거야 저 북쪽 하늘이, 북쪽에서 들려오는 나팔이 영 울음을 그치지 못하고 있네!?
.
“예수님!
북쪽 하늘에서 들려오는 나팔이, 왜 저렇게 계속 울고만 있을까요?”
.
환상 -
.
윽,
저기가
러시아의 쿠르스크주 인데, 그런데 저기가 왜 출입 금지구역이 되어있지, 마치 30km 이내 출입 금지구역이 되어있는 체르노빌처럼, 저기가 왜 출입 금지구역이 되어있지, 무슨 일이야 저기가, 아니, 아니, 체르노빌 같지도 않은데, 체르노빌은 사람의 발길은 닫지 않을지라도, 들짐승들은 떼를 지어서 살고 있는데, 수풀이 우거지고 각종 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데,
그런데
저기는
왜
그 흔한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아니, 아니, 풀 한 포기가 아니라, 그 흔한 들짐승 한 마리가 없지, 아니, 아니, 들짐승이 아니라 그 흔한 새들, 아니, 그 흔한 날짐승 한 마리가 없지, 윙~ ~~ 쌩~ ~~ 휙~ 휙~~ 윽, 온통 들판이 폐허가 된 체, 시꺼먼 건물 부스러기들만 날아다니고 있네, 윽, 그 많은 빌딩들 다 어디 갔어, 그 많은 인파들 다 어디 갔어, 그 많은 자동차들, 주택들 다 어디 가고 폐허가 되어있어, 폐허가 되어버린 채 부서진 건물 부스러기들만 나뒹굴고 있어, 휙~ 휙~ 그런데다 고약한 바람은 왜 이렇게 세게 불어, 윽, 냄새, 냄새, 화약 냄새, 화학약품 냄새, 우라늄 냄새,
윽,
목을 탁탁 막아 재끼는 이 고약한 냄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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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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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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