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5. 20일
저녁 6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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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에 앉아서 골똘히 에스겔서를 읽고 있는데
동쪽 하늘에서
가느다랗게
붕~ ~~
왜
저렇게 작게 들리지, 내 귀에 워낙 낯이 익었으니까 들리지, 처음 듣는 사람에겐 뜻도없이 그냥 지나쳐 버리고 말겠네,
약 30초 후
붕~ ~~
왜
그렇게 작게 들리지, 동쪽 하늘이 여간 조심을 하면서 부는 것이 아니네, 톤이 그렇게 곱고 따스하고 명료하면서도 달콤한 소리를 가지고, 왜 그렇게 들릴락말락 하게 작게 불지,
약 30초 후
붕~ ~~
약 3초 후
붕~ ~~
약 5분 후
붕~ ~~
아 참,
왜
그렇게 작게 부는거야, 마치 고운 솜을 하얗게 흩어놓듯이, 그렇게 곱고 따스하고 달콤한 톤을 왜 그렇게 들릴락말락 하게 부는 거야,
?^^~
?~
그런데
가만,
혹시
목이 메어서 크게 못 부는 것이 아닌가,
?#~^^
#~
아,
그런가 보다. 목이 메어서 크게 불지를 못하고 있는가 보다. 왜냐하면 신랑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발할 채비를 하고 있는데, 정작 신부측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쿨쿨 잠만 자고 있으니, 이를 구경하는 동쪽 하늘인들 어찌 답답하지 않을 수 있으랴, 그리고 신부들은 그렇다 치고, 신부들은 그렇다 치고.
이방인들,
와 참,
이방인들, 이들도 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인데, 공중에서 혼인잔치가 한창 벌어지고 있을 때, 땅에서는, 와 참, 땅에서는 이리저리 핵이 날아다니면서 이쪽 땅을 홀딱 뒤집어 엎어놓고, 저쪽 땅을 홀딱 뒤집어엎어 놓으면서 이 땅은 사람과 짐승의 시쳇더미로 뒤덮이고 말 텐데, 아, 아 참, 이를 바라보고 있는 동쪽 하늘이 어찌 목이 메이지 않겠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며, 성령님, 예수님, 심지어 하늘의 천사들까지 어찌 목을 놓고 통곡을 하지 않을 수 있으랴,
.
“대저 여호와께서 만국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케 하셨은즉
3 그 살륙 당한 자는 내어던진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4 하늘의 1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핵구름에 가려진 해. 달. 별들)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핵구름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하늘)
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세상)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수양의 콩팥 기름에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스라에서 희생을 내시며 에돔 땅에서 큰 살륙을 행하심이라.
7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한 가지로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8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9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땅과 아스팔트가 녹아서 지대가 낮은곳으로 흘러서 강물이 됨)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 붙는 역청이 되며(핵폭발에 녹아버린 땅의 흙덩이)
10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않고
그 연기가 끊임 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지구종말 핵전쟁)”
사34: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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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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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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