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장검 갈기
2024. 3. 17일
아침 9시에 받은 계시
.
덜그럭 덜그럭~ 철컥철컥~
철컥철컥~
?
그
다 썩은 칼을 꺼내어 가지고 무엇하려는거야, 이상하네, 시뻘겋게 녹이 슨 칼을 꺼내어가지고 갈고 있네, 시뻘겋게 녹이 슬어서 당장 스르륵 하고 삭아버릴 것을,
사각사각 사각사각~
?^^~
?
칼을
숫돌에다 갈지 않고 철기에다 대고 갈고 있지? 아니지, 칼은 숫돌에다 대고 가는 것이지 철을 철에다 대고 갈다니?
와 참,
칼이 시뻘겋게 녹이 슬어 가지고, 만지기만 해도 부스러기가 뚝뚝 떨어지는 데다, 그걸 또 시뻘겋게 녹이 슨, 철기에다 대고 철컥철컥 하고 갈다니, 아, 칼을 간다기보다, 일단 더덕더덕 붙은 녹을 떼어내기 위한 작업인가, 저렇게 강력한 쇠붙이에 부딪쳐 가지고 녹을 제기한 다음, 숫돌에다 갈 건가? 그래도 그렇지, 사용한지 몇십 년이나 된지도 모르는 칼을, 왜 이제 꺼내어가지고 간다는 거야, 와 참, 60년~ 70년도 넘은 칼을, 옛날 옛적 전쟁 때나 군인들이 사용하던 장칼을 이제 꺼내어가지고 갈다니,
?^^~
?~
그럼
저
잔뜩 녹슨 칼을 갈아 가지고 또 전쟁을 시작한다는 건가, 이제까지 창고에 처박아놓았던 장칼을 꺼내어 가지고, 또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한다고!?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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