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치값도 못하는 촛불
2024. 1. 17일
새벽 5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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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양초,
밤에 불을 켜는 양초,
하나, 둘, 넷, 일곱,
대략 7개~ 8개,
?
그런데
왜
촛대에 나란히 꽂혀있는 양초들이 똑같지를 않고 크고 작고 그러지?
맨 앞에 있는 것은 이제 막 불을 붙인 새것이고,
그리고
그 뒤에 있는 것들은
크기별로 나란히 나란히,
그러다 보니, 맨 뒤에 있는 것은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땅바닥에 딱 달라붙은 몽당 양초,
#?~
#~
그런데
왜
하나이지, 촛대에 꽂혀 있는 크고작은 양초들 중, 불이 붙어있는 것은 딱 하나뿐이지, 맨 앞에 있는 가장 큰 양초, 이제 막 불을 붙인 새것 하나뿐 나머지는 전혀 불빛이 보이지를 않네, 전부 시꺼멓게 생겼네,
그리고
맨 앞에 단 하나 불이 붙어있는 양초, 이제 막 불을 붙인 새 양초, 이건따나 불이 붙은 것인지 안 붙은 것인지 알 수가 없네, 까물까물, 까물까물, 살짝 실바람만 불어도 톡 꺼질 듯 실낱같은 불빛, 바람 한 점 없는 실내인데도 불이 활활 타질 못하고 깜박깜박, 살짝 꺼질까 말까, 꺼질까 말까, 실낱같은 불이 깜박깜박, 누가 살짝 건들기만 해도 트집을 잡고 살짝 꺼져버릴 태세,
와 참,
무슨 촛불이 그렇게 약하게 생겼냐, 커다란 덩치치고 아예 땅바닥에 딱 달라붙은 몽땅 촛불만도 못하냐, 녀석아, 그럴 바에야 차라리 싹 꺼져버려라, 그렇게 있으나마나 한 불빛을 비춘다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겠다. 살짝 꺼져버려라, 아예 살짝 꺼져버려라, 커다란 덩치만 가지고 등치 노릇도 못 하는 녀석!?
#?~
#~
윽,
속 터지는 녀석, 남의 속을 있는 대로 뒤집어놓는 녀석,
윽,
다 탄다. 다 탄다. 속이 다 탄다. 다 탄다, 비위가 있는대로 확 뒤집힌다. 억, 억,
억,
있는대로 다 넘어 오려한다.
억,
억,
#?~
#~
가만,
그럼
저 등치만 믿고 있던 이 세상은, 저 큰 등치만 믿고있던 이 세상은, 이제 암흑천지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 아냐!?
와 참,
우리는 저 커다란 등치만 믿고 있었는데, 우리는 저 큰 등치만 믿고 있었는데, 그럼 이제 우리는 폭삭해 버리고 마는 것 아냐!?
아예 세상이 암흑천지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 아냐!? 와 참, 등치값도 못하는 녀석, 와 참, 등치값도 못하는 녀석!?
#~
#!
녀석들아, 너희들은 대통령 ㅅ거만 하면 다냐, 우리는 다 죽어도 그만이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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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치 값도 못 하는 촛불: ? -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이스라엘 전쟁에서도 몸만 사리고 있는 ㅁ국? - ㄹ시아는 동쪽에다 서쪽에다 중동에다 있는대로 불을 붙이고 있는데, 그걸 보고만 있는 ㅁ국? - 결국 지구종말 핵전쟁으로 확전되고 말 이번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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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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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