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리트 못
2022. 12. 26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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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으로 콘크리트못을 꼭 잡고
오른손에 들려있는 망치로
꽝~
핑그르~
앗,
이런, 어디로 튀어갔어, 아, 요기에 있네,
?
못이 좀 휘었잖아, 아닌데, 콘크리트못은 휘질 않는데, 아니야, 그래도 조금 휘었어, 아, 괜찮아, 요 정도는 견딜 수 있어, 콘크리트못은 휘지를 않아,
다시 한 번
왼손으로 못을 꼭 잡고
꽝~
핑그르~
?
억,
이게 뭐야, 못이 휘었잖아, 아주 확 휘었잖아, 아 참, 못이 확 휜 체 밖으로 튕겨버렸네,
?
못이 약한 거야, 벽이 너무 단단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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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 사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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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세수하기
2022. 12. 26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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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앉아서 세숫대야에 물놀이를 하고 노는 어린아기,
곁에 누워서 곤하게 잠이든 엄마,
마침내
아기가 물놀이를 하다말고 푸닥푸닥~ 세수를 하기시작,
억,
아기야, 안 돼, 엄마보고 세수시켜달라고 해, 네가 혼자서 세수를 하면 안 돼, 온 방안이 물 천지가 되고말아, 푸닥푸닥~ 오호, 안 된다니까, 그건 세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방바닥에 물 천지를 만들어놓고 있는 거야, 네 얼굴로 올라가는 물보다 방바닥으로 흩어지는 물이 더 많아, 푸닥푸닥~ 윽, 안 된다니까, 엄마한테 세수를 시켜달라고 하라니까, 푸닥푸닥~ 오호, 참, 온 방안을 물바다를 만들어 놓고 있네, 온 방을 물바다를 만들어놓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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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슥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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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발자국
2022. 12. 26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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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 뽀드득~
히야,
바짝 언 눈 위를 걷는 기분, 상큼한 기분,
뽀드득 뽀드득~ 발바닥이 간질간질, 히야, 기분 좋은 눈길,
?
그런데
이건 뭐야, 이게 웬 아기 발자국이야, 이제 겨우 아장아장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 발자국이잖아, 바짝 얼어붙은 눈 위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아기 발자국,
이 깊은 산골짜기에,
이 깊은 산골짜기 눈길에, 아장아장 걷는 아기 발자국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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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의 수도가 이렇게 망하다니, 울다 지쳐 눈앞이 아뜩하고 애가 끊어지는 것 같구나. 아이들, 젖먹이들이 성 안 길목에서 기절하는 모습을 보니, 창자가 터져 땅에 쏟아지는 것 같구나.
먹고 마실 것을 달라고 어미에게 조르다가, 성 안 광장에서 부상병처럼 맥이 빠져 어미 품에서 숨져갔구나.” 애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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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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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뱅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