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낫 한 자루
2022. 10. 2일
새벽 3시에 받은 계시
.
앗,
잠바를 놓고 안 가져갔네,
(잠바를 움켜잡고 어깨위로 훌쩍~“
이때,
?
조선낫?
웬 조선낫이야, 아주 날카롭고 예리하게 생겼네, 이게 왜 내 잠바와 함께 놓여있어, 아닌데, 내가 무엇하러 이렇게 둔탁한 조선낫을 가지고 다녀,
히야,
그런데
이 묵직한 조선낫이, 이 낫이 왜 이렇게 예리하게 생겼냐, 낫의 날이 왜 이렇게 시퍼렇게 서있냐, 이 낫 한 자루면 이 땅위에 있는 풀을 다 베어치워도 남게 생겼네,
아니,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풀들을 베어치운 낫이잖아, 무지막지하게 닥치는데로 베어치운 낫이잖아, 윽, 얼마나 많은 풀들을 베어치웠기에 날에서 ㅅ람의 피 냄새가 물씬물씬 풍기야, 아니, 아니, 풀냄새가 물씬물씬 풍기냐!?
.
“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눅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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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의 풀을 다 베어치울 조선낫: 풀은 사람을 상징 - 임박한 핵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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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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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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