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에 벌거벗겨진 아기
2022. 7. 28일
밤 9시에 받은 계시
.
철벙 철벙~
푸다닥 푸다닥~
!
윽,
아기를 흙탕물에 목욕을 시키다니,
철벙 철벙~
푸다닥 푸다닥~
와 참,
싫다는 고만, 아니, 아기가 싫다는 고만, 아기가 싫다는데 왜 억지로 목욕을 시키는 거야, 아무리 물이 귀하기로 그래 개천 흙바닥에서 아기를 씻기다니, 와 참, 와 참, 차라리 수돗물을 받아가지고 목욕을 시키던지,
아니,
그렇지 않아도 저렇게 피부까지 새까만 아기를 개천 흙탕물에 씻기다니, 아기가 목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흙탕물에 더 더러워지겠다. 오히려 흙탕물에 더 더러워지겠다.
와 참,
와 참,
아기 엄마도,
와 참,
아기 아빠도!
철벙철벙~
푸다닥 푸다닥~
!
안 된다니까,
더 더러워진다니까, 아니, 아기가 싫다는데, 아기가 싫다는데 왜 자꾸 흙탕물을 뒤집어씌우는 거야!?
.
- 흙탕물에 발가벗겨진 아기 - 러시아 - 만신창이가 된 체 벌거숭이가 될 러시아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수도의 역류 (0) | 2022.07.29 |
---|---|
엄지손가락을 찍힌 사람 (0) | 2022.07.29 |
벼랑으로 추락 (0) | 2022.07.28 |
아기의 탄생 (0) | 2022.07.27 |
훌러덩 뒤집힌 바지 (0) | 2022.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