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가게 빵으로 때우는 점심식사

             구멍가게 빵으로 때우는 점심식사

                                                           2021. 6. 25일

                                                     아침 9시에 받은 계시

아, 제가 낼게요, 제가 낼게요,

얼마지요, 이거?

무어지요?

아니,

?

왜 

네가 가게를 보니, 엄마 어디 갔어, 엄마 어디 갔어, 네가 계산을 할 수 있어?

녀석,

2학년짜리가 계산을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

잠깐만요,

초코파이가 5개이지요? 그리고 빵이 5개, 과자가 7개, 그리고...

와,

무얼 이렇게 많이 사실까,

아니,

식사 안 하고 나오셨는가, 주전부리 빵을 이렇게 많이 사게,

?

점심을 이걸로 때우려고 하시는가,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많이 살 바에야 차라리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시는 것이 낳지, 빵으로 점식식사를 때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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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멍가게 빵으로 점식식사를 때우는 손님:  이번 홍수피해로 인한 곡물파동 때문에, 아예 문을 닫아버린 식당들   -

- 초등학교 2학년짜리 구멍가게주인:  생계를 위해서 엄마아빠 모두 직장에 출근한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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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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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