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소

 

                                붉은 소

                                                                                                   2023. 11. 1일

                                                                                        새벽 5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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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둑 우두둑,

야금야금! 덥석덥석,

작은 산봉우리만 한 누렁이 소가, 아니 붉은 소가, 푸픈 산골짜기에서

시퍼렇게 우거진 풀들을

덥석덥석 뜯어먹느라 정신이 없다,

덥석덥석, 눈 깜짝할 사이에 골짜기 하나를 뜯어먹어 치우고, 눈 깜짝할 사이에 그다음 골짜기 하나를 다 뜯어먹어 치우고,

덥석덥석 덥석덥석,

와 참,

저 산등성이만 한 소가, 붉은 소가, 저 먹성 좋은 소가, 산골짜기 아래에서부터 꼭대기까지 다 뜯어먹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몇 시간이 될까말까이겠다. 길어야 몇 시간이 될까말까이겠다. 아니, 저 산골짜기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풀을 다 뜯어먹으라고 해도, 몇 시간이면 다 뜯어먹어 치우게 생겼다. 단 몇 시간이면 다 뜯어먹어 치우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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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음으로 말미암아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 때문에 번민하더라.

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음 같이

우리 사방에 있는 것을 다 뜯어먹으리로다.” 민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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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소가 산골짜기의 푸른풀들 뜯어먹기: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뜯어먹어 치우기 -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뜯어먹어 치울 가자지구 - 눈 깜짝할 시에 이루어질 지구종말 핵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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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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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