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

하늘에서 들려오는 양각나팔 소리

종말심판 2023. 10. 7. 18:36

                     하늘에서 들려오는 양각나팔 소리

                                                                                                                       2023. 10. 7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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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붕~

?

왜 이렇게 작게 들리지,

그리고

왜 이렇게 애타는 음성으로 들리지?

아무래도

하늘이 어디가 많이 아픈 것 같다. 어디가 아파서 신음하고 있는 소리이다.

붕~~

붕~~

앓는 목소리이다. 밤중에 중환자실에서 환자가 밤새도록 끙끙 앓는 중환자의 목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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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붕~~

이번에는 길게 분다. 이제까지는 4초~ 5초 정도의 작은 소리로 30회~ 40회 들려왔지만, 이번에는 길게 분다. 8초~ 10초 정도의 길이로 길게 분다, 그리고 1초 정도 후에 연이어서 또다시 들려온다. 이렇게 길게는 잘 불지 않는데 오늘은 특이하다. 그러나 음색은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나오는 소리이기는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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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붕~~

이제야 크게 분다. 크게 불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바로 머리 위에서 분다. 억지로 방향을 잡는다면, 보통 때는 북쪽에서 가장 많이 들려오고 그 다음에 동쪽과 서쪽 하늘에서 많이 들려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방향을 잡을 수가 없다. 바로 머리위이기 때문이다.

붕~~

붕~~

제법 크게 수 차례 분다. 크게 분 것만 해도 20여 회는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소리 역시 중환자실에서 나오는 신음소리이기는 마친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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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마치고

뚜벅뚜벅~

붕~~

앗, 이번에는 동쪽이다. 동쪽에서 크게 들려온다. 뚜벅뚜벅 길을 걸어오고 있는데 붕~~ 하고 동쪽에서 크게 들려온다.

뚜벅뚜벅~~

붕~~

붕~~

길을 걷는 중에 동쪽에서 연이어 들려온다.

저~ 잠깐만요, 지금 저 소리 못 들으셨습니까, 눈을 부라리며 나를 바라보는 30대 남자 행객, 방금 하늘에서 붕~~ 하고 나는 소리 못 들으셨습니까? 정색을 하며, 못 들었는데요!

이방인에게는 철저히 비밀로 들려오는 하나님의 계시의 나팔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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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신음소리: 오늘의 양각나팔 소리는 아무리 들어보아도 회중을 모으거나, 희락의 날에 울리는 경사스러운 나팔이 아니다. 좀 표현은 그렇지만 “중환자실에 입원하신 하나님의 신음소리” 라고 하면 불경죄가 될까, 하여튼 하나님의 마음이 지금 많이 아프신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그렇게 앓는 소리로 나팔을 불어주고 계실까?

혹시

지금 중환자의 신음소리처럼 들려오는 양각나팔 소리가,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해주고 있는 소리는 아닐까, 니느웨 성의 인구 12만 명을 놓고도 어쩔 줄 몰라 하시는 마음 약하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80억 인구를 통째로 핵전쟁의 유황불 도가니로 몰아넣는, 진노의 종말 심판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의 표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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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욘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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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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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