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하늘의 양각 나팔 소리
2023. 9. 10일
저녁 7. 50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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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4차선 도로에서 뻗은 승용차도로 인도의 가로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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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1: 하늘에서 들려오는 양각 나팔 소리
시간: 오후 7. 50시
붕~~
?
왜 이렇게 빨리 불어, 요즘은 보통 밤 9시가 넘어서 들려오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빨리 불어,
?^~
남쪽이잖아,
?
오늘은 낮부터 줄곧 남쪽 하늘에서 들려오고 있네!?
붕~~
붕~~
대략 1분간 격으로 끊임없이 들려온다. 어떤 때는 1분 간격으로 어떤 때는 20초~ 30초 간격으로 계속 들려온다.
붕~~
붕~~
그런데
음색이, 음색이 항상 우울한 단조 음이다. 애처롭고 애틋하고 우울한 음색이다. 우울한 음색으로 5초~ 6초 정도의 길이로, 어떤 때는 3초~ 4초 정도의 짧은 길이로 나팔 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래도 하늘이 어디가 아픈 모양이다.
아프다. 어디가 많이 아프다. 아프지 않고는 저렇게 애틋한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하늘이 어디가 많이 아픈 모양이다.
아니면
무언가 불길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소리이다. 끙끙 앓으면서 불어대는 저 양각 나팔 소리가, 무언가 불길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소리인 것이 분명하다.
오늘 낮에도 계속 먼 남쪽 하늘 멀리에서 들려왔는데, 오늘 저녁에도 역시 먼 남쪽 하늘에서 작은 소리로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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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2:
시간: 밤 10시
뻥~ 붕~~
아이코 깜짝이야,
웬일이야, 하늘에서 무어가 터졌어, 아닌데, 나팔 소리가 하늘에서 폭발한 건가,
와 참,
와 참,
난 하늘에 무언가 폭탄이 한 방 터진 줄 알았다. 그렇게 크게 들려왔다. 내 머리 바로 위에서 무언가가 뻥~하고 터지면서 붕~~하고 나팔 소리가 들려왔다. 이렇게 큰 소리로 들려오는 일은 드문 일이다. 그전에도 가끔 이렇게 하늘이 뻥~하고 터지면서 붕~~하고 하늘이 울리는 소리를 들은 적은 있다. 그러나 이런 일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좀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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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밤 10시
방향:
바로 내 머리위이다. 바로 내 머리 위에서 뻥~하고 하늘이 폭발하면서 하늘 전체가 붕~~하고 울려댔다. 어찌나 크게 울려왔는지 가슴이 다 울렁거릴 정도이다. 오늘 낮에는 먼 남쪽 하늘에서 들려왔는데 지금은 아니다. 15회~ 20여 회 들려온 소리가 전부 바로 내 머리 위에서 들려온다. 남쪽도 북쪽도 동쪽도 아니다. 바로 내 머리위이다. 바로 내 머리 위에서 계속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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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머리 위에서 들려온 나팔 소리: 애틋하고 애절하면서 우울한 소식의 나팔이라면 아무래도 핵전쟁을 알리는 나팔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이 나팔 소리가 먼 하늘에서 가느다랗게 들린 것은, 이 핵전쟁의 시작이 우리나라에서 아주 먼 곳에서 발발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시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바로 머리 위에서 하늘이 뻥~하고 폭발을 하는 듯한 소리로 들려온 것은, 멀리에서 발발한 핵전쟁이 점점 확전이 되어서 아시아로 번지게 되고, 그 아시아의 핵전쟁에 우리나라도 참여하게 됨으로, 결국 우리나라에도 핵이 몇 방 떨어진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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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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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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