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하늘의 양각 나팔 소리
2023. 9. 10일
오후 5.00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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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4차선 도로에서 뻗은 승용차도로 인도의 가로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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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1: 하늘에서 들려오는 양각 나팔 소리
시간: 오후 4. 40시
붕~~
?^^~
?
앗,
남쪽이잖아, 아닌데, 아닌데, 이제까지는 주로 북쪽에서 들려왔는데, 북쪽에 있는 아파트 숲 하늘에서 들려왔는데,
붕~~
?
또 남쪽에서 부네, 아닌데, 아닌데, 이제까지 20여 일 동안 들어온 나팔은 주로 북쪽에서 들려왔는데, 좀 더 정확하게는 동북북북쪽 그러니까 북쪽을 90도 잡는다면 100도~ 110도 사이에서 들려왔는데,
그런데
오늘은 왜 남쪽에서 들려올까, 아닌데, 아닌데, 이제까지 나팔 소리는 주로 북쪽에서 들려왔는데,
특이하다. 특이하다. 처음이다. 오늘처럼 하늘의 양각 나팔이 남쪽에서만 들려오기는 처음이다. 물론 2일~ 3일 전 산골짜기에서 기도할 때도 남쪽에서 들려온 적은 있다. 또 이곳에서도 어떤 때는 북북서쪽에서, 어떤 때는 북 북북동쪽 방향에서, 또 어떤 때는 동쪽에서, 또 어떤 때는 남쪽에서 이렇게 대중없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기는 했다. 그러나 나팔 소리는 주로 북북북동쪽에서 많이 들려왔다, 그런데 오늘은 남쪽에서 들린다. 북북북동쪽은 아파트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방향이고, 남쪽은 저 멀리 산림이 우거진 고산이 자리 잡았을 뿐, 하늘은 시퍼린 구름만 꽉 채워있는 뻥 뚫린 하늘이다.
또
어떤 때는 동쪽에서 들려올 때도 있다. 동쪽 방향도 멀리 희미한 산봉우리가 보일 듯 말 듯 하는, 뻥 뚫린 지평선이 이어져 있을 뿐, 하늘 역시 시퍼런 하늘로 뻥 뚫려있을 뿐이다. 오늘은 시퍼런 구름이 꽉 채워진 동쪽과 남쪽하늘에서만 나팔 소리가 들려왔다. 항상 북북북동쪽에서 들리던 나팔 소리가 오늘은 주로 남쪽하늘에서만 들리다니 특이하다. 오늘은 북북북동쪽에서는 나팔 소리가 한 번도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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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 4. 40시~ 5. 30시까지 20여 회 들려왔다. 소리의 길이는 4초~ 5초 정도로 짧게 들려왔다. 20여 회 나팔 소리 중 그의 절반은 뻥 뚫린 동쪽 하늘에서, 절반은 뻥 뚫린 남쪽 하늘에서 들려왔지만, 어쩌면 남쪽 하늘에서 들려온 횟수가 더 많은 것 같다.
왜
오늘은 남쪽에서 들려왔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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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하늘이 신음을 하고있는 소리이다. 하늘이 아프다. 하늘이 많이 아프다. 지금 하늘이 큰 병에 걸려있다. 40분~50분 동안 불어댄 나팔 소리가 전부 비프음이다. 하늘이 울고 있는 앓는 소리이다. “앞으로 땅과 하늘은 이렇게 이렇게 됩니다.” “우리 땅과 하늘은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되고 맙니다.” “우리는 이렇게 처절한 처지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라고 울부짖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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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양각 나팔 소리
2023. 9. 9일
오후 5.00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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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4차선 도로에서 뻗은 승용차도로 인도의 가로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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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1: 하늘에서 들려오는 양각 나팔 소리
시간: 오후 5. 30시
붕~~
?
왜 저렇게 약하게 불지,
오늘은 보편적으로 약하게 분다. 더군다나 햇빛이 쨍쨍 내리쪼이는 하늘에서 들려오는 나팔 소리이다 보니, 더욱 약하게 들릴 수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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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 오후 5. 10시~ 5. 40시까지, 어떤 때는 3초~ 4초 간격으로, 어떤 때는 10분간 격으로 20여 회 들려온 것 같다. 나팔 소리의 길이는 대략 5초~ 6초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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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하게 들려오는 양각 나팔 소리: 바로 머리 위에서 불고 있지만, 워낙 먼 하늘에서부터 들려오는 소리이기 때문에 약하게 들리는 것 같다. 이번 세계 종말 핵전쟁이 우리나라에서는 먼 곳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그래서 멀리서 들려오는 것 같다. 아마도 이번 핵전쟁은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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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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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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