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종말심판 2023. 8. 28. 01:00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3. 8. 27일

                                                                                                                      저녁 7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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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4차선 도로에서 뻗은 승용차도로 인도의 가로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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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1: 하늘에서 들려오는 첫 번째 양각 나팔소리

시간: 저녁 7. 20시

붕~~

?

딱 한 번만 들려온다.

?~

음의 폭이 넓다. 다른 때보다 음의 폭이 좀 넓다. 그리고 전번처럼 애처롭거나 애틋한 음색이 아니다. 그냥 어떤 외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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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2: 두 번째 나팔소리

시간: 저녁 8. 30시

붕~~

?~

딱 한 번만 들리고 만다. 그리고 짧다. 1초, 2초, 3초, 4초, 대략 3초~ 4초 정도로 음이 짧다.

그런데

이번에도 똑같다. 음의 폭이 넓다. 다른 때보다 음의 폭이 크고 넓다. 그리고 전번처럼 애처롭거나 애틋한 음색이 아니다. 그냥 어떤 외침이다. 어쩌면 광야에서 혼자 외쳐대던 세례요한의 음성 같다. 무언가를 크게 알리는 음색이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라고 외치던 세례요한의 음성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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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3: 세 번째 나팔소리

시간: 저녁 9. 30시

붕~~ 붕~~

붕~~

붕~~

끝없이 불어댄다.

그리고 음의 길이가 길다. 아주 길다. 1초, 3초, 5초, 10초, 대략 10초 정도 길게 울린다. 하늘만 한 양각 나팔소리에 하늘이 통째로 울리고 있지만, 그러나 음폭이 작다. 작고 조용하다. 아니, 조용하다기보다 조심조심 아주 은은하게 분다. 그리고 애틋하게 분다. 애틋하고 애통한 음색을 낸다.

대략 10여 회 올린 것 같다. 하늘이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며 10여 회 올린 것 같다.

들려오는 음색이, 그 음색이 아주 조심스럽다. 정성을 다해서 조심스럽고 애틋하게 분다. 그러면서 그 음색이, 글쎄, 이런 판국에 아름답다는 말이 어울릴지는 몰라도, 그 음색이 아주 아름답다. 예쁘고 곱고 아름답고 세련된 음악이다. 어찌나 곱고 따듯하게 부는지, 마치 하늘 가득히 고운 솜을 솔솔 흩어놓는 것 같다.

마침 떠오르는 생각이,

장례식장 하관식 때, 잔뜩 슬픔을 당한 유가족의 마음을 흩지 않으려고 조심조심 정성껏 나팔을 불어대는 것 같다. 온 가족이 슬픔으로 오열을 하는 가운데, 관이 무덤으로 내려질 때, 따라서 눈물을 흘리며 조심조심 불어대는 하관식 나팔 소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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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4: 네 번째 나팔소리

시간: 10. 30시

붕~~

역시 조용하게 딱 한 번만 분다. 아까 하관식 때 정성을 다해 애틋하게 불어대던 그 나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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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5: 다선 번째 나팔소리

시간: 밤11. 50시

붕~~

요번에도 딱 한 번만 분다. 역시 하관식 때 들리던 그 애틋하고 조심스러운 그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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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예수님의 재림이 눈앞에 닥아온 것 같다.

핵전쟁을 해가지고 온 세상이 한꺼번에 무덤으로 내려가는 하관식이 곧 치러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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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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