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떨어진 알밤 하나


땅에 떨어진 알밤 하나
2023. 2. 22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따당 땅~
에쿠 깜짝이야,
뭐야,
뭐 핵이라도 한 방 떨어 진거야?
?
!^^ ?
알밤?
알밤 하나가 떨어졌다고?
알밤 하나가 떨어졌는데 그렇게 요란한 소리가 났어? 무슨 알밤이 그렇게 세게 떨어지냐, 무슨 알밤이 꽈당 땅 하면서 총알처럼 땅에 꽂혀 버리냐, 아예 땅을 파고 들어가 버렸잖아, 아닌데, 알밤이라는 것은, 그냥 툭 하고 떨어지자마자 땅바닥에 굴러버리는 건데, 이렇게 총알처럼 꽝~하면서 땅 속으로 뚫고 들어가질 않는데!?
난
핵이 한 방 떨어진 줄 알았잖아, ?, 그런데 고까짓 알밤 하나가 떨어졌는데 왜 느낌이 그렇지, 왜 그 느낌이 꼭 핵이 한 방 떨어졌다고 느껴졌지, 아닌데, 고까짓 알밤 하나가 아무리 세게 떨어졌다고 해도 핵이 떨어졌다고 느껴지진 않는데, 그런데 왜 꼭 핵이 한 방 떨어졌다고 느껴졌어, 워낙 갑자기 따당 땅 하고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떨어졌기 때문에 그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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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한 티스푼
2023. 2. 22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스푼으로
반 스푼 정도를 푹 떠가지고
냠 냠~
윽,
아니지,
이런 바보,
그게 설탕도 아니고 빵가루도 아닌데 그걸 입에 넣어, 소금인데, 그게 소금인데, 그래 그 소금을 반 스푼이나 푹 떠가지고 입에 털어넣어, 와 참, 와 참, 이런 바보, 그 쓰디쓴 소금을 티스푼으로 한 스푼이나 가득 퍼가지고 입어 툭 털어넣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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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쓴 것으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셨으며, 조약돌로 내 이를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액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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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덩이 운동장
2023. 2. 22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이게 뭐야,
여기가 왜 와르르 무너졌어, 마치 산사태가 난 것처럼 와르르 무너져버렸네, 내가 그렇게 튼튼하게 쌓아놓은 축대인데, 내가 그렇게 큼직큼직한 아름드리 돌들을 주워다 쌓아놓은 축대인데, 그런데 이 축대가 왜 와르르 무어져가기고 시뻘건 흙덩이가 흘러내리고 있어, 그 많은 아름드리 돌들은 다 어디갔어, 그 큰 아름드리 돌들이 다 어디로 날아가 버리고 시뻘건 흙더미만 흘러내리고 있어, 마치 절벽을 흘러내리듯이 시뻘건 흙덩이만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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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
여기가,
여기가 왜 마당이 되어버렸어, 여기가 왜 운동장이 되어버렸어, 이 깊은 산골짜기가, 이 깊은 산골짜기의 계곡들이 다 어디가고 여기가 왜 운동장이 되어버렸어, 널찍한 흙덩이 운동장이 되어버렸네,
?
운동장의 흙덩이들이 푸석푸석 한 것을 보면,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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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투기와 맹렬한 노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땅에 무너지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의 칼이 그 형제를 칠 것이며
내가 또 온역과 피로 그를 국문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핵전쟁) 그와 그 모든 떼와 그 함께한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하리라.”
겔38:1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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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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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뱅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