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수탉 경기


사자수탉 경기
2023. 2. 6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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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닥~ 투다닥~
투다닥~ 투다닥~
히야,
잘도 달린다.
말이냐, 사자냐,
?
무슨 경기이니?
말 경기이니, 사자경기이니, 아니면 수탉경기이니,
히야 참,
녀석들, 되게 빠르네, 뭐 바람 같다. 바람 같다, 아니 총알 같다. 총알 같다. 아니 아니, 총알이 아니라 번개 같다. 번개 같다. 너희들 달리는 것이 총알보다 빠르다. 총알보다 빠르다.
으샤~
으샤~
이겨라, 이겨라,
뭐
승부가 나더라도 0.1초 아니면 0.2초 차이밖에 안 나겠다. 뭐 승부가 나더라도 0.1초, 0.2초 차이밖에 안 나겠다.
그런데
너희들 진짜로 본 명이 무엇이니, 말이니, 사자이니, 수탉이니, 대가리는 수탉처럼 생겼고 몸뚱이는 사자처럼 생겼으니 알 수가 있어야지, 달리는 모습은 잘 훈련된 경기 마 같고,
그리고
뒤에 오는 선수 팀들은 어디쯤 오고 있니, 왜 3위 4위 그룹은 보이질 않니, 너희들이 너무 빨리 달려서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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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수탉 경기: 0.1초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우`러의 전세 - 둘 다 이길 수밖에 없는 우`러전쟁 - 핵전쟁까지 가야 끝이 날 우`러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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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닥의 물줄기
2023. 2. 6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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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
쪼르르~
?
애내들이, 애내들이 왜 2줄기로 쏟아져,
아닌데,
싱크대 물을 틀면
쏴 하고 샤워물줄기가 쏟아지는 것인데, 그런데 왜 애내들은 2줄기로 쏟아지지, 한 줄이는 샤워줄기로 한 줄기는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방울 줄기로,
?
양은 똑같네, 샤워물줄기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나 방울방울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나 물의 양은 똑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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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양으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2개: 0.1%도 차이가 나지 않는 우`러의 전세 - 둘 다 이길 수밖에 없는 우`러전쟁 - 핵전쟁까지 가야 끝이 날 우`러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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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쓰러저버린 빈 그릇
2023. 2. 6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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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빈 그릇이야,
밀가루 다 어디 갔어, 밀가루 다 어디가고 밀가루를 담았던 빈 사발만 놓여있어, 사발에 숟가락이 꽂혀 있는 것을 보면 무언가 요리를 한 그릇인데,
!^^
스르륵~
앗,
왜
쓰러져, 빈 그릇이 왜 저절로 스르륵 쓰러져, 아니지, 바람도 불지 않았고 사람이 손도 대지 않았는데, 밀가루가 잔뜩 묻은 하얀 사발그릇이 왜 스르륵 하고 저절로 쓰러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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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가루를 담았던 빈 사발그릇: 핵무기를 있는 데로 다 쏘아버리고 텅 빈 이 세상 -
- 저절로 스르륵 쓰러져버린 사발그릇: 자기 스스로가 핵전쟁을 해가지고 스르륵 쓰러져버리는 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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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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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뱅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