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앞의 두 촛불


바람앞의 두 촛불
2023. 2. 1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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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쌩~
억, 막아 막아, 좀 막아,
윙~
쌩~
깜박깜박~ 깜박깜박~
억,
좀 막아, 좀 막아, 당장 꺼지겠어, 당장 꺼지겠어, 촛불 2개가 눈 깜짝할 사이에 꺼져버리게 생겼어, 윙~ 쌩~ 깜박깜박 깜박깜박! 와 참, 무슨 바람이 이렇게 세냐, 여기가 성전이 아니고 야전인가, 아닌데, 아닌데, 야전도 아니고 들도 아닌 성전 맞는데, 그런데 어디서 이렇게 강한 태풍바림이 불어와, 어디서 이렇게 센 태풍이 불어와가지고 촛불을 끄고있어, 윙~ 쌩~ 윙~ 쌩~ 와 참, 와 참, 이러다가 촛불들이 꺼지는 것이 아니라, 촛대가 통째로 날아가 버리게 생겼다. 촛대가 통째로 날아가 버리게 생겼다, 윙~ 쌩~ 윙~ 쌩~ 오호! 참! 오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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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에 꺼져가는 촛불2개: 핵전쟁직전으로 치닫고 있는 우`러전쟁 - 제 3차 세계핵전쟁으로 달려가고 있는 우`러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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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으로 죽어가는 엄마
2023. 2. 1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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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 죽지 마!(병상에서 죽어가고 있는 젊은 엄마를 바라보며 병실을 나서는 고등학생또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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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새파랗게 젊은 엄마): (마음속으로) 바보 같은 아들아, 내가 지금 무슨 병에 걸려있는지 네가 알기나 하냐, 불쌍한 내 아들, 저 녀석한테 내 병을 알려주기는 해야 하는데, 아니야, 내일이라도 당장 죽을 걸 무얼 알려, 그리고 저 녀석이 말기 암이 무엇인지 알기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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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파랗게 젊은 엄마: 앞으로 몇 백 몇 천 년이라도 갈 것 같은 젊은 이 세상 -
- 말기 암으로 죽어가는 엄마: 우`러 전쟁이라는 말기 암으로 죽어가고 있는 이 세상 -
-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 엄마가 지금 우`러 전쟁이라는 말기 암으로 당장 죽어가고 있는데도, 까맣게 모르고 있는 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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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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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뱅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