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람의 피냄새를 풍기는 낫
ㅅ람의 피냄새를 풍기는 낫
2022. 9. 24일
새벽 3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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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풀이 무성한 계곡
상태:
지금 막 풀들을 벤 자국들, 지금 막 낫으로 벤 풀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언제부터 풀을 베기 시작했는지, 계곡 가득히 베어진 풀들이 어지럽게 흩어져있다. 얼마나 예리한 낫으로 베었는지, 그 우거진 계곡언덕이 마치 면도를 한 것 같다. 면도를 한 것처럼 푸르둥등한 맨살을 들어내고 있다.
어떤 곳은 우거진 풀들이 한 무더기씩 무더기를 이룬 체 흩어져있고, 어떤 곳은 마치 지금 막 면도를 한 빡빡 대가리처럼 반들반들한 흙 절반 풀 절반인 곳이 여기저기 반복되어있다. 꾀 오랫동안 작업을 한 모양이다.
그런데
?
계곡 아래쪽에, 계곡바닥 베어진 풀들이 수북 수북이 쌓여있는 계곡바닥에, 느끼한 풀냄새를 내며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진 왜낫 한 자루, 풀 비린내를 물씬물씬 풍기는 왜낫 한 자루,
아,
바로 저 낫이고 나, 이 계곡 가득히 우거진 풀들을 다 베어버린 낫이,
이 낫으로 어찌나 많은 풀들을 베었는지, 낫 주변에도 베어진풀들이 동산을 이루고 있지만, 낫의 자루에 시퍼렇게 풀 찌꺼기들이 엉겨있고, 낫의 날에는 말할 것도 없이 더덕더덕 풀 찌꺼기들이 더욱 많이 덥혀있다. 마치 비린내 나는 풀 찌꺼기로 도배를 한 것 같다.
그런데
왠지,
낫의 날과 자루에서 풍겨나는 풀 비린내가, 그리고 저 낫의 날과 자루에 더덕더덕 묻어있는 풀 찌꺼기들이,
마치
ㅅ람의
살점들이 더덕더덕 묻어있는 느낌이 든다, ㅅ람의 살점들이 더덕더덕 묻어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뿐만 아니라, 낫의 날과 자루에 묻어있는 풀 찌꺼기들에서 ㅅ람의 피비린내를 물씬물씬 풍기고 있는 느낌이 든다.
이때
앗,
누군가가,
누군가가 이 피비린내 나는 낫을 또 움켜잡는다. 누군가가 이 피비린내 나는 낫을 또 움켜잡는다.
윽,
또 얼마나 많은 ㅅ람을 쳐 죽이려고, 또 얼마나 많은 ㅅ람들의 시체로 이 골짜기를 채우려고!?
윽,
윽,
^^~ !
.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대저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 당하게 하셨은즉
그 살륙 당한 자는 내던진 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핵전쟁)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핵구름이 하늘을 덮어서 산과 섬들과, 하늘의 별들이 보이지 않음)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세상)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핵전쟁).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윤택하니(핵전쟁) 이는 여호와를 위한 희생이 보스라에 있고 큰 살륙이 에돔 땅에 있음이라.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함께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핵전쟁)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라.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아스팔트가 녹아내린 강물)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 붙는 역청이 되며(땅과 건물들이 녹아내린 용암)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아니하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종말전쟁).”
사3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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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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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