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오는 신랑(재)
밤중에 오는 신랑
2022. 9. 12일
밤 8시에 받은 계시
?
무슨 일이야, 웬 가로등을 이렇게 많이 켰어,
하나, 둘, 셋, 넷, 다,
히야,
휘황찬란한 가로등광채~
?
여기가 어디야, 무슨 잔치집이야, 무슨 잔치집인데 불을 이렇게 밝게 켰어,
아닌데,
아무리 대궐 같은 집이라고 해도, 마당에 가로등 하나만 켜만 되지, 휘황찬란한 가로등을 4개~ 5개나 키다니?
와,
이렇게 밝은 광체라면 사람의 속이라도 다 비취겠다. 이렇게 밝은 광채라면 사람의 속이라도 다 비취겠다.
그런데다
이 광채, 이 밝기, 그리고 밝기의 아름다움, 신선함, 안온함, 거기에다 격에 어울리지 않게 거룩함까지,
?
그럼
여기가 하늘나라의 잔치집인가,
?
그런데
가만,
왜
불만 환하게 켜놓고 사람들이 없지, 무슨 일이야, 잔칫집에 사람이 없다니, 그런데다 전깃불은 대낮보다 더 밝게 켜놓고,
?
어떻게 된 거야,
무슨 잔칫집이야, 잔치 준비만 어마어마하게 해놓고 정작 사람은 보이지를 않다니,
?
아,
이 집은 밤중에 잔치를 하는가, 이 집은 밤중에 신랑이 오는가, 깜깜한 밤중에, 많은 사람들이 까맣게 잠든 한 밤중에 신랑이 오는가, 그래서 모든 잔칫집 손님들이 모두 신랑을 맞으러 나아갔는가, 어쩐지 불만 하얗게 켜놓고 사람들이 보이지를 않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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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쌔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쌔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마2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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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중에 하는 잔칫집: ? - 9. 15일에 있을,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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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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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