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

            무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

                                                                                            2022. 7. 13일

                                                                                  오후 1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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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바다위에

끄떡없이 떠 있는, 군함 서너 척,

군인들과 민간인들이 빼곡히 타고 있는 군함 서너 척,

웅성웅성, 왁자지껄 왁자지껄,

?

그 많은 인파 중

감독원들로 보이는 몇몇 사람들이, 자기 키 높이보다도 더 기다란 가죽 채찍을 높이 치켜들고는

사람들을 사정없이 이리 내리치고 저리 내리치고,

그 기다란 채찍에 머리가 찍히고, 가슴이 찍히고, 배, 종아리 할 것 없이 여기저기가 상처투성이가 되는 인파들 인파들, 

누구 할 것 없이 무턱대고 군중을 향해 이쪽으로 휙, 저쪽으로 휙, 여기저기서 신음소리, 비명소리가 바다와 산에 울려 퍼지지만, 그런 일엔 아랑곳 하지 않고 무턱대고 채찍을 휘둘러대기만 하는 감독원들, 감독원들,

비명을 질러대고 아우성을 쳐대고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죽어나가지만, 그런 일엔 아랑곳도 하지 않고, 죽어라고 채찍을 휘둘러대기만 하는 감독원들, 감독원들,

!

도대체

자기 백성들을 다 죽이겠다는 거야 살리겠다는 거야, 무엇 때문에 자기 백성들을 개, 돼지 패듯 죽어라고 두들겨 패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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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   자기나라 백성, 남의나라 백성 가리지 않고, 어마어마한 희생자를 내는 이번 전쟁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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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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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