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20여조각
미역 20여조각
2022. 7. 4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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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푼 살짝 떠서
홀짝,
한 스푼 살짝 떠서
홀짝,
아,
시원하다. 뭐니뭐니해도 수분보충에는 이 생쌀물이 최고야,
한 스푼 살짝 떠서
홀짝,
!
아,
아니지, 아니지, 요렇게 스푼으로 떠먹어가지고 어떻게 목을 축여, 치워, 치워, 스푼 치워,
두 손으로 생쌀 물 사발을 움켜잡고,
벌컥벌컥~ 벌컥벌컥, 아, 시원하다.
억,
건더기까지 삼킬라,
?
이게 뭐야,
이게 뭐야, 뭐가 미역조각들이 바닥에 까려있어, 내가 분명히 생쌀물을 마셨는데, 왜 바닥에 미역조각들이 깔려있어,
그리고
물에 담가놓은 미역들이 왜 이렇게 딴딴해, 그만큼 물에 담가놓았으면 흐물흐물 풀어져있어야 하는데, 왜 방금 담근 것처럼 이렇게 딴딴해,
?
다, 열, 스물,
20여 조각이나 되는 것이 다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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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 20여 조각: ? - 앞으로 20여일? - 예수님의 재림? - 해석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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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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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